사는 이야기

욱일기 : 일본의 자위대가 사용하는 일본 제국 시기의 군기

진앤드 2024. 6. 8. 10:20

욱일기

욱일기란?

욱일기는 일본의 국기인 일장기의 태양 문양을 중심으로 아침 햇살이 뻗어나가는 모양의 깃발을 말한다. 이 깃발은 과거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까지 제국주의를 지향하며 사용하던 것으로, 일본군의 군용 깃발에 사용되었으며 현재 일본의 자위대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욱일기는 일본의 국가 상징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입장에서는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최악의 깃발로 인식되고 있다.

 

 

 

역사

일본에서 욱일기의 역사는 오래되었다. 에도 시대(1603년)부터 일본의 전통적인 상징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일본의 신화나 전설에서도 욱일기와 관련된 이야기가 등장한다. 일본 제국 시대(1868년-1945년)에는 욱일기가 일본 제국의 군기로 사용되었고, 일본 제국의 육군과 해군에서 모두 욱일기를 사용하였으며, 일본 제국의 식민지 지배와 전쟁 범죄에 욱일기가 사용되었다. 일본에서는 현재도 욱일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자위대에서는 욱일기를 군기로 사용하고 있으며, 일부 일본인들도 욱일기를 개인적으로도 자랑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상징

욱일기는 태양을 상징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빨간색 원반은 태양을, 16개의 광선은 태양 광선을 나타낸다. 다시 말해 태양 문양을 중심으로 아침 햇살이 뻗어나가는 모양의 깃발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이는 일본의 제국주의 시대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일부에서는 욱일기가 승리와 번영을 상징한다고 해석하기도 한다.

 

논란

일본의 제국주의와 군국주의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일본의 식민지 지배와 전쟁 범죄를 미화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과 중국 등 일본의 침략을 받았던 국가들에서는 금기시 되고 있으며, 국제사회에서도 전범기로 인식되고 있다.욱일기를 사용하는 것은 다른 나라들과의 역사적, 정치적 갈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일본은 욱일기를 사용하는 것을 자제하고, 과거의 역사적 과오를 반성하고 사과하는 태도를 취해야 한다는 요구가 국제사회에서 제기되고 있다.

 

영상

최근 2024년 6월 6일 현충일날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욱일기가 게양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 사건은 큰 논란을 불어일으켰고, 욱일기 금지 논의를 다시 한번 불러일으켰다.

 

욱일기욱일기

마무리

나는 의도가 순수하다고 해도 상대에게 아픔이나 상처를 주는 행위라면 절대 해서는 안된다고 본다. 그렇기에 개인적으로 일부 일본에서 자랑스러울수 있는 욱일기라도 다른 나라에 어떤 의미인지 알고 있다면 사람이라면 자제하고 없애는게 도리라고 본다. 욱일기를 사용하는 것은 다른 나라들과의 역사적, 정치적 갈등을 유발할 수 있기에, 제발 앞으로 일본은 욱일기를 사용하는 것을 자제하고, 과거의 역사적 과오를 반성하고 사과하는 태도를 취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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