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다람쥐 : 하늘을 비행하는 유일한 다람쥐과 설치동물

1. 하늘다람쥐 소개

아시아, 아프리카, 호주가 원산지인 하늘다람쥐는 독특한 생김새로 유명하다. 이 설치류는 작고 앙증맞은 체구를 가졌으며. 털은 갈색, 검은색 및 흰색이 자유롭게 배열되어 있다. 이름이 하늘다람쥐이지만, 사실 실제로 날개는 없다. 대신, 앞다리와 뒷다리 사이에 엄청나게 큰 막을 가지고 있어 이것 때문에 공중을 활공하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하늘다람쥐는 주로 나무에 서식하며 곤충, 과일 및 견과류를 찾아다니는 야행성 동물이다. 이제부터 사랑스러운 외모와 놀라운 비행 능력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하늘다람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2. 독창적인 설치류

설치류와 친척뻘이지만 하늘다람쥐는 날개라는 독창적인 것을 소유하고 있다. 이 날개는 앞다리와 뒷다리 사이에 걸쳐 있는 팽창성 막이다. 이 독창적인 특징 덕분에 하늘다람쥐는 날개를 펴고 하늘을 날 수 있는 것이다. 나무 사이를 쉽게 이동하거나 필요할 때 높은 곳에서 땅으로 쉽게 낙하도 가능하다.

 

 

 

3. 생활

하늘다람쥐는 주로 나무 꼭대기에 살면서 생활한다. 그들은 나뭇잎 사이에서 발견되는 곤충이 나 다양한 과일을 주식으로 한다. 하늘다람쥐는 야행성 동물이라 밤에 활발히 활동하고 식량을 찾고 확보하고, 천적으로부터 어둠이 보호를 해주기 때문에 이런 습성이 이어져온 것으로 추정한다.

 

4. 하늘다람쥐 VS슈가글라이더

그들의 앙증맞은 외모와 더불어 하늘을 나는 활공능력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애완동물로서 그르려는 것을 고려하는 편이다.  하지만 하늘다람쥐는 야생동물이기 때문에 구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나온 대안이 바로 슈가글라이더다. 참고로 애완용으로 많이 키우는 슈가글라이더는 하늘다람쥐와는 전혀 다른 동물이다. 슈가글라이더는 주머니가 있는 유대류이고 하늘다람쥐는 위에도 설명했지만 다람쥐과의 설치류다. 하늘다람쥐는 슈가글라이더와 달리 털이 전혀 날리지 않고 취선이 없기 때문에 비릿한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고, 훨씬 똑똑해서 핸들링도 쉽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야생동물이기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은 비슷한 질병을 퍼뜨릴 수도 있기에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입양에 관해서 확실하게 파악하고 주의해야 할 것이다.

 

5. 안식처 만들어주기

하늘다람쥐는 스트레스에 상당히 민감하고 심한 경우에는 죽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차분한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 주인은 최소한의 소음과 진동으로 고요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스트레스 유발 요인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조용한 생활공간이 마련된다면 하늘다람쥐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키울 수 있을 것이다.

 

6. 건강한 육성

하늘다람쥐를 애완동물로 기르려면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해야 한다. 그들의 야생성을 감안할 때 건강 문제를 즉시 감지하고 해결해야 추가적인 병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건강한 애완동물을 키우는 것은 비단 하늘다람쥐만이 아니라 모든 애완동물들에게 통용되는 말이기도 하다.

 

하늘다람쥐와 슈가글라이더는 생김새부터 많이 차이난다.

7. 마무리

아주 작아서 얼마 못 살 것 같지만, 하늘다람쥐는 평균적으로 15년은 산다. 다른 설치류들이 10년도 안 되는 수명을 가지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오래 산다고 보면 된다. 한번 입양하면 평생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 맞기에 확실히 각오와 다짐을 하고 키우시길 바란다. 중간에 파양 당하거나 버림받게 되면 그 얼마나 슬픈 일인가? 워낙 성질이 온순하고 사람과 쉽게 친숙해지는 동물이기 때문에 교감을 통해 높고 먼 곳에서 손만 뻗으면 주인을 믿고 점프해서 손에 폭 감기는 하늘다람쥐를 만나게 되면 정말 행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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