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키나파소 : 서아프리카에 위치한 내륙 공화국

부르키나파소

부르키나파소 소개

부르키나파소는 아프리카 대륙 서부에 위치한 국가로 주위에 토고, 가나, 코트디부아르, 베냉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1960년 8월 5일 날 오트볼타 공화국으로부터 독립에 성공해 1984년에 현재의 국명인 부르키나파소로 변경을 하였다.

 

 

 

국가 정보

면적 274,200㎢
인구 21,510,181명(2021년 기준)
수도 와가두구
주요 도시 보보디울라소, 쿠두구, 외이구야
공용어 프랑스어, 모시어, 풀라어, 듈라어
정부 형태 이원집정정부제, 공화제, 군정
민주주의 지수 3.08점(167개국 중 127위)
민족 구성 모시족(52%), 풀라족(8.4%), 구르마족(7%), 보보족(4.9%)
종교 이슬람교(수니파) 61.5%, 천주교 23.3%, 전통신앙 7.8%, 개신교 6.5%
UN 가입연도 1960년 9월 20일
화폐 CFA 프랑/서아프리카
수교현황 1962년 4월 20일

 

 

 

역사

부르키나파소의 역사는 기원전 12000년경부터 시작된다. 당시 이 지역에는 수렵채집가들이 살고 있었다. 그리고 기원전 3600년경부터 농경이 시작되었고, 모시족, 풀라니족, 만데족 등 다양한 부족들이 생겨났다.

 

17세기와 18세기에는 이 지역은 톰보이군주국의 통치를 받았으며, 이후 1884년 프랑스령 서아프리카 연방 내 말리 제국의 일부가 되었다. 1911년 프랑스로부터 독립하였고, 1960년 7월 공화국이 되기에 이르렀다. 이후 1987년에는 블레즈 콩파오레의 쿠데타로 오트볼타에서 현재의 국명인 부르키나파소로 국호를 바꾸었다.

 

현재는 빈곤과 불평등, 테러리즘 등으로 인해 국가가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다.

 

정치

부르키나파소는 대통령 중심제의 공화국이다. 대통령은 국가원수이자 정부의 수반이며, 국민들이 직접 선거로 뽑는다. 그리고 의회는 단원제이며, 임기는 5년으로 되어있다.

 

부르키나파소는 다양한 역사적인 사건과 문화적인 다양성으로 인해 정치적인 변화와 갈등을 겪어왔다. 현재는 민주주의를 지향하며, 정치적인 안정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경제적인 어려움과 사회적인 문제들이 남아있어, 이에 대한 해결책이 필요해 보인다.

 

자연

부르키나파소는 열대 사바나 기후가 나타나는 지역이다. 연평균 기온은 25℃내외며, 연간 강수량은 500~ 1,000mm 정도이다. 그리고 아프리카 대륙 서부에 위치하며 다양한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다.

 

북부 지역은 주로 사바나 기후로 건조하고 더운 기후를 가지고 있으며, 남쪽 지역은 열대 기후로 우기에는 비가 많이 오고 건기에는 건조한 기후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동부 지역에는 사헬 국립공원이 위치하고 있으며, 이 공원은 다양한 야생 동물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하다. 또한, 중부 지역에는 바니라는 작은 마을이 위치하고 있으며, 사막과 오아시스의 만남으로 유명하다고 전해진다.

 

부르키나파소부르키나파소

사회

이슬람교와 기독교가 공존하는 독특한 형태의 국가인 이곳은 종교적인 영향력이 상당히 큰 편이다. 그리고 사회적으로 불평등이 존재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으며, 사회적인 다양한 문제가 산재해 있다. 워낙 가난한 나라이다 보니 국제 이메일 사기의 중심지로도 악명이 상당히 높다.

 

경제

주로 자급 농업과 가축 사육에 기반을 두고 있는 부르키나파소는 농업 부분에서는 대부분의 주민이 종사하고 있으며 밀, 메밀, 옥수수, 땅콩 등을 재배한다. 그리고 풍부한 자원을 보여하고 있어서 광업 분야도 활발하다. 금과 마그네슘, 석회석 등이 풍부하게 내장되어 있어 이를 기반으로 한 산업을 활발하게 발전시키려고 한다.

 

하지만 가변적인 강우량과 열악한 토양, 통신 및 기반 시설 등이 부족하여 인구의 80% 이상이 농업에 의존해도 자급자족이 안되고 경제는 침체되어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상태다.

 

문화

①종교 : 인구의 60%는 이슬람교를 믿고 있지만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기 때문에 종교적인 분쟁은 거의 없으며 기독교, 토착 신앙을 국민들은 자유롭게 믿고 있다.

 

②언어 : 프랑스어가 공용어로 지정되어 있지만, 모시어, 밤바라어, 소닝케어, 하우사어, 투아레그어, 풀라어를 포함한 다양한 토착어도 같이 쓰이고 있다.

 

③스포츠 : 국민 대다수가 축구의 열광한다. 월드컵 본선 진출 등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지는 않지만 일부 선수들은 유럽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리고 아직 초기 단계에 불과하지만 야구도 한다. 전 세계에서 100번째로 리틀야구 리그가 창설된 국가이기도 하다.

 

영상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부르키나파소의 모든 것을 완벽하게 정리한 영상이니, 참고해서 보면 되겠다.

 

부르키나파소부르키나파소

마무리

이번 2023년 FIFA U-17 월드컵에서 대한민국과 같은 조에 편성되면서 부르키나파소 국가에 대해 사람들이 관심이 올라가 있는 상태다. 부크키나파소는 최근 몇 년 동안 서구식 문화의 영향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전통적인 문화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서 둘이 결합해 독특한 문화적 정체성을 형성해 나가고 있다.

 

그리고 풍부한 천연자원과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잠재력이 높은 만큼 정부의 노력과 국제사회에서 어느 정도의 지원을 통한다면, 현재 어려운 국가 상황을 타파하고 경제 발전을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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