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부쟁이 : 섭취 시 건강에 이점이 많은 국화과 여러해살이풀

쑥부쟁이

쑥부쟁이 소개

쑥부쟁이를 아는가? 많은 사람들에게 생소한 이름인 쑥부쟁이는 수세기 동안 한국 전통 의학에서 사용되어 온 허브의 일종이다. 그리고 한국 요리의 재료로 종종 반찬이나 고명으로도 쓰이는데 비염과 관련하여 좋은 영양제로도 알려져 있다. 쑥부쟁이는 한국과 중국은 물론 일본, 시베리아 등지에 아주 널리 분포하고 있어서 우리 주변에서 아주 쉽게 볼 수 있는 식물이다.

 

 

 

생김새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높이는 50cm 정도 자라며, 잎은 어긋나고 피침형이며 가장자리에는 톱니바퀴 모양처럼 되어있다. 쑥부쟁이는 7월에서 10월에 피고 11월 정도에 결실을 맺는다.

 

보통 들판에 흔히 피어있기 때문에 구절초와 꽃이 피는 시기와 생긴 모양이 상당히 비슷해 혼동하기도 하는데 쑥부쟁이의 어린싹은 쑥갓과 비슷하게 생겼으면 특유의 독특한 냄새가 있기 때문에 이로 구별이 가능하다.

 

효능

1) 비타민과 미네랄 풍부

비타민 A, C, K뿐만 아니라 칼슘과 철분과 같은 미네랄도 풍부하다. 이러한 영양소는 건강한 뼈, 치아 및 피부를 유지하고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데 필수적이다.

 

2) 소화에 도움

쑥부쟁이에는 건강한 소화를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다. 섬유질은 배변을 조절하고 변비를 예방하는 동시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3) 항염증제

항염증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신체의 붓기와 통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이것은 관절염이나 다른 염증성 질환과 같은 상태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선택일 것이다.

 

4) 호흡기 건강 지원

쑥부쟁이는 아주 오랫동안 천식 및 기관지염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어 왔다. 그리고 폐를 청소하고 건강한 호흡 기능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5) 저칼로리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칼로리에 신경을 많이 쓸 것이다. 쑥부쟁이는 이들에게  아주 제격인 반찬이며, 칼로리가 낮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섭취 방법

쑥부쟁이의 어린 순을 많이 섭취한다. 보통 나물로 먹거나 차로 끓여 먹는 방법을 많이 선택한다. 그리고 쑥부쟁이 된장국과 쑥부쟁이 전은 관련 요리로 유명한 편이기 하다.

 

반면, 쑥부쟁이의 꽃은 아주 바짝 말려서 약재로도 활용을 한다. 이렇게 만든 약재는 혈압을 낮추고 소화를 돕는 데 사용한다고 한다.

 

쑥부쟁이

마무리

쑥부쟁이는 유래가 있다.

 

옛날 어느 마을에 가난한 대장장이가 살고 있었는데, 대장장이의 딸은 어머니와 동생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매일 산에 올라가 쑥을 캤다고 한다. 근데 어느 날 쑥을 뜯던 대장장이의 딸이 절벽에 떨어져 죽은 것이다. 그 후 대장장이의 딸이 죽은 자리에 풀이 자라났는데 그 풀의 잎이 쑥과 똑 닮아서 대장장이의 딸이 쑥을 뜯던 곳에서 자라났다 해서 '쑥부쟁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실제로 쑥부쟁이는 쑥과 매우 비슷하게 생겼으며 비슷한 냄새가 난다. 그리고 다양한 효능이 존재할 정도로 약용으로도 손색이 없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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