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타리 : 열매부터 뿌리까지 약용으로 쓰는 박과에 속하는 덩굴식물

하늘타리

1. 하늘타리 소개

하늘타리는 박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덩굴식물이다. 원산지는 중국이지만 한국, 일본은 물론 유럽 등지에도 널리 분포하고 있다. 오이나 호박과 같은 종류이며 수박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훨씬 거칠고 울퉁불퉁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산지, 들판, 길가에도 종종 보인다.

 

 

 

2. 특징

하늘타리는 꽃이 7~8월에 흰색 꽃이 실처럼 갈라진다. 열매는 보통 7cm~10cm 정도 되며 둥글고 수바처럼 생겨 하늘수박이라고도 불린다. 열매, 뿌리, 씨앗 등 버릴 것 하나 없는 만능 약재이기도 하다.

 

 

 

3. 효능

①당뇨 개선 : 혈당을 조절하는 능력이 탁월해 혈당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다.

②호흡기 건강 : 기침, 천식, 기관지염에 효과가 좋아 호흡기 건강은 물론 질환을 치료하는데도 쓰인다.

③면역체계 지원 : 면역력 강화를 돕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④주요 성분인 사포닌은 해열과 진통에 효과가 있으며, 소염과 이뇨작용을 한다.

⑤항산화 및 항염 작용 : 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하여 노화와 질병예방에 도움을 주고, 타닌이라는 성분은 항염작용으로 인해 염증성 질환 치료에 기여를 한다.

 

4. 부작용

기본적으로 성질 자체가 차가운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본디 몸이 찬 사람이나 소화기가 매우 약한 사람들은 많이 먹으면 설사를 일으킨다. 그렇기 때문에 과도한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겠다. 또한 하늘타리는 자궁을 수축시키는 작용으로 인해 임산부에게 유산의 위험이 있으니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하며 권장하지 않는다.

 

5. 먹는 방법

하늘타리는 어린순은 나물로 해 먹는 편이고, 뿌리 부분과 열매는 술로 담가 먹는다. 보통 6개월 정도 숙성을 시켜서 먹으면 건강주로서 효능이 아주 좋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열매나 씨앗은 썰어서 말린 후 차로 마실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차로 마시는 것을 가장 추천한다. 하루 한잔정도 매일 마시면 위의 효능들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오랫동안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다음은 하늘타리를 차로 먹을 수 있게 건조한 상품이다.

하늘타리 구매

 

하늘타리하늘타리

6. 마무리

하늘타리는 재배하기도 수월하다고 한다. 햇볕에 잘 드는 곳이면 어디서든 잘 자란다. 보통 봄에 씨앗을 파종하고 가을에 포기를 나누어 심는다. 병충해에도 강한 식물이라, 하늘타리의 효능이 널리 알려진다면 키워볼 만한 품종이라고 생각이 든다. 어느 하나 버릴 것 없이 약재로 쓸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 포스팅을 보시길 추천합니다.

 

위고비 : 현재 체중감량에 가장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주사형 비만치료제

1. 위고비 소개 노보 노디스크 제약회사에서 만든 주사형 비만치료제다. 세마글루타이드가 식사 후에 몸속에 분비되는 GLP-1 호르몬과 상당히 비슷해 식사를 하지 않아도 포만감을 느끼며 식욕을

ordinarypersons.tistory.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