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throne and liberty) : 엔씨소프트의 10년의 야심작

TL(throne and liberty) 소개

TL은 엔씨소프트에서 10년이 넘는 기간을 준비하여 개발 중인 MMORPG게임이다. 현재 5월 24일~30일까지 베타테스트 기간을 열어 유저들의 의견을 듣고 있으며, 2023년 10월쯤에 오픈을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TL은 PC, 모바일,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독특한 심리스 오픈 월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심리스 오픈 월드란?

게임의 배경이 하나의 거대한 세계로 이루어져 있는 것을 뜻한다. 여타 게임과는 달리 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세계를 다닐 수 있다. 진짜 현실과도 같은 세계를 구축했다는 것이다. 그만큼 몰입도가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방대한 데이터와 뛰어난 그래픽, 엔진이 특징이기에 어지간히 잘 만들지 않고서는 관리가 힘들어 욕을 먹을 수도 있기 때문에 엔씨소프트에서도 단단히 각오를 해야 할 것이다.

 

 

 

TL 정보

개발	엔씨소프트
유통	한국:엔씨소프트 , 월드:아마존게임즈
플랫폼	윈도우,플레이 스테이션,XBOX,안드로이드,iOS
엔진	언리얼 엔진
장르	리니지라이크,MMORPG
출시일	2023년 10월(에정)
홈페이지	TL 바로가기↑

 

게임 특징

아직 게임이 오픈하지 않았기에 많은 것을 알 수 없지만 대략적인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①PC, 모바일을 넘어 콘솔까지 연계되는 다각화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②프리 클래스 : 특정 직업이 정해서 게임을 하는 기존의 게임과는 달리 직업 자체가 없다. 유저는 본인에 입맛에 맞는 본인만의 유일한 캐릭터를 만들어 낼 수 있다.

 

③낮과 밤에 따라 달라지는 몬스터 : 특정 몬스터들은 밤이 되면 기존보다 훨씬 광폭해지고 강해진다. 이런 이유로 유저의 게임플레이의 성향도 맞춰서 해야 하기 때문에 매우 긴장되고 흥미롭다.

 

④날씨 및 바람의 영향 : 날씨와 바람이 전투에 영향을 미친다. 이 정도의 현실적인 게임은 한 번도 본 적이 없기에 상당히 기대가 되는 요소 중 하나다.

 

우려되는 부분

①높은 사양 : 최신 언리얼 엔진에 심리스 오픈 월드라는 특징 때문에 엄청난 고사양이 요구되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기에 최적화를 통한 적절한 게임 사양을 개발사에서 어떻게 만들어낼지가 상당한 관건 중 하나다.

 

②과금 : 아무래도 엔씨소프트라고 하면 엄청난 과금을 해야 게임 플레이를 원활히 할 수 있다는 점에 걱정이 앞선다. TL도 리니지라이크류로 나왔기 때문에 심한 과금으로 비판을 많이 받고 있는 엔씨소프트가 이번에는 어떻게 이 상황을 타개해 나갈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영상

TL의 쇼케이스 영상이다. 게임을 기다렸거나 궁금한 사람이라면 영상을 확인해 보길 바란다.

 

 

마무리

온라인게임이 PC에서 모바일로 넘어가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리니지M, 리니지2M으로 대표되는 엔씨소프트의 변화 때문이다. 더군다나 리니지라이크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을 정도로 그들의 파급력과 영향력은 어마어마하다. 그런 엔씨소프트가 이제 다시 PC와 콘솔 중심의 TL이라는 게임을 내놓게 된다.(물론 모바일로도 즐길 수 있다.) 모바일 시장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지만 대신 현질 많이 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게임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줬던 만큼 이번에 과연 TL로 평가를 뒤집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뚜껑은 열어봐야 알겠지만, 여러 가지 다양한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 점에서는 높게 평가해주고 싶다. 그만큼 유저들을 생각하고 노력하고 있다는 증거일 테니까 말이다. 어쨌든 10월이 기대가 된다. 또 온라인게임 시장에 어떤 폭풍을 몰고 올지 말이다.

 

 

 

*다음 게임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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