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붉은 보석 소개
붉은 보석은 엘엔케이로직코리아에서 제작, 배급한 2D MMORPG게임으로서 2004년 1월 8일 출시 이후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처음 게임이 오픈되었을 당시에는 여러 명의 주인공 중 한 명을 선택해 스토리를 진행해 나가는 싱글플레이 RPG게임이었으나, 정식 발매는 온라인으로 바뀌었다. 변신 RPG라고 그 당시만 하더라도 획기적인 게임시스템을 캐치 프라이즈로 내걸었었다. 변신시스템 자체는 참 참신했고 이를 이용한 게임전략들이 많이 나왔다.
2. 변신 시스템
서두에서도 했지만 이 게임은 변신시스템이라는 획기적인 직업시스템을 채택했다. 한마디로 캐릭터 하나로 두 가지 직업군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총 12개의 다양한 클래스중에 선택을 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를 게임 내 용어로 무기변환이라고 한다. 클래스 간 스킬은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아예 공유되지 않는다. 전혀 다른 캐릭터를 플레이하게 된다는 의미와 같다.
3. 던전 시스템
다양한 사냥터가 존재하며 월드맵에서 각 레벨별 추천 사냥터를 알 수 있다. 사냥터는 경험치와 아이템 확보를 위해 목적과 기능을 하는 다른 게임과 크게 틀리지 않으나, 붉은 보석에서 일반사냥터는 아무도 가지 않는 곳이다. 왜냐하면 효율이 너무나도 떨어지기 때문이다. 붉은 보석의 플레이어들은 이계터에서 이계몬스터를 잡아야 한다. 이계터가 처음 생기고 나서는 매우 한정적인 수 때문에 자리 잡기도 힘들었지만 지금은 패치를 통해 이계터가 늘어나서 많은 사람들이 이계터에서 사냥을 한다. 일반사냥터와는 차원이 다른 수준의 경험치와 아이템 드롭을 자랑한다.
4. 레이드 시스템
레이드는 붉은 보석에서 꽃과 같은 존재다. 일주일에 딱 한 번만 참가할 수 있지만 한 번에 60명의 플레이어들이 함께 참가해서 잡아야 할 정도로 막강한 보스몬스터를 자랑한다. 레이드 보스 몬스터를 쓰러뜨리면 말도 안 되는 엄청난 경험치와 아주 낮은 확률로 보스의 전리품을 획득할 수 있다.
5. 20주년 대축제
현재 붉은 보석은 게임 오픈 20년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하고 있다. 20주년을 기념하여 출석만 해도 아이템을 주는 출석체크 이벤트, 일정 퀘스트를 성공하면 아이템을 나눠주는 20주년 챌린지 이벤트 등이 풍성한 이벤트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신규 모험가를 환영하는 특별한 이벤트와 붉은 보석에 복귀를 하는 유저를 위한 복귀 이벤트까지 함께 하고 있으니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지금이 붉은 보석을 해볼 수 있는 기회다.
6. 마무리
20년이라는 시간 동안 서비스종료하지 않고 아직도 유지한다는 것 자체만으로 붉은 보석은 가치가 있고 사람들을 사로잡는 매력이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생각한다. 몰입감 넘치는 세계관과 재미있는 게임플레이 메커니즘은 아직도 플레이어들을 불러들이고 있다. 세월이 흘러도 MMORPG장르에서 붉은 보석의 자리는 여전히 존재하는 만큼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사람이나 오랜만에 다시 해보고 싶은 사람들은 20주년 축제를 하는 지금이 최적의 조건이니 한번 플레이해 보시길 바란다.
*다음 포스팅을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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