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란,특란,왕란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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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우리가 일상에서 가장 쉽고 싸게 얻을 수 있는 단백질이 바로 계란인데, 계란에도 종류가 있다. 보통 계란을 사러 가면 왕란, 대란, 특란 이렇게 분류가 되어 판매를 하고 있는데, 이름만 들어서는 도대체 뭐가 뭔지 구분하는 사람 있는가? 나는 당연히 큰 대자를 쓰는 대란이 가장 큰가 싶다가도, 왕란이 왕이니까 더 크지 않을까? 고민도 해보고, 특란이니까 특별히 더 큰가?라고 생각도 해봤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 대부분은 이것들의 구분이 잘 되는 사람 흔치 않을 것이다. 이번 기회에 확실히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2. 크기 구분

: 다음은 바로 중량에 따른 명칭과 설명이다.

 

구분 중량(g)이상 중량(g)미만 설명
소란 - 44 마트나 슈퍼에서 판매하는것을 한번도 본적이 없다.일반적으로 병아리가 처음 성계가 된 후 낳는 크기가 소란이다.보기와 달리 영양이 풍부하기로 유명하다고 한다.
중란 44 52 성계가 된 닭이 2~4개월차에 낳는 크기가 보통 중란이다.이것역시 판매하는걸 보는게 쉽지 않다.
대란 52 60 여기서부터 유통이 활발하다.우리가 일반적으로 보는 달걀중에 가장 작은것이 바로 이 대란이었던 것이다.
특란 60 68 가장 많이 판매하고 사용되는 대중적인 사이즈가 특란이다.
왕란 68 - 계란 끝판왕이다.일반적으로 노계들이 낳는 달걀이 이렇게 크게 낳는다.

 

 

 

3. 맛과 영양소

크기가 크면 클수록 당연히 단백질, 콜레스테롤, 비타민, 미네랄 함량이 높은 건 당연한 거다. 다만 크기에 따른 맛과 영양소 비율은 실제로 별 차이가 없다. 맛은 일반적인 사람들은 별 차이를 못 느낄 수도 있지만, 알의 크기가 클수록 노른자가 더 크고 촉촉하다고 한다. 그래서 왕란이 소란에 비해 더 부드럽고 고소하다고 하는데, 이건 요리를 통한 맛이 아니라 그냥 날것 그대로 먹었을 때 느낄 수 있다고 한다.

 

한마디로 크기에 따른 맛과 영양소는 차이가 거의 없다고 생각하는 게 마음 편할 것 같다.

 

4. 마무리

이제 계란 구분 확실히 되는가? 이건 그냥 순전히 내 생각인데 애초에 계란은 소란/중란/대란 이렇게만 구분을 했다가 대란보다 더 큰 게 나와서 특별한 계란이라는 의미인 특란이 생겼다가 특란보다도 훨씬 큰 계란이 나오니 이걸 대체할 단어를 찾다가 왕란이라 붙이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순전히 내 생각이다.

 

혹자는 소란이 영계가 낳는 달걀이고 왕란은 노계가 낳는 달걀이니 소란이 좋다는 말이 있었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그냥 달걀은 닭이 낳자마자 가장 신선한 상태의 달걀이 가장 좋다. 그러니 크기에 구분하지 말고 달걀은 우리에게 좋은 가장 구하기 쉽고 싼 단백질이라는 것만 기억하면 되겠다.

 

 

 

*다음 포스팅을 보시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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