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EV : 기아에서 개발한 레이기반 순수 경형 전기 자동차

1. 레이 EV 소개

대한민국 최초이자 유일한 경형 크로스오버 자동차인 레이가 전기차로 출시가 되었다. 레이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순수전기차지만 상당히 저렴한 가격과 효율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2. 외관

기존의 레이와 거의 흡사하다. 하지만 전면 그릴에서는 전기차라는 것을 보여주는 엠블렘이 추가되었고, 휠 디자인이 조금 달라졌다.

 

 

 

3. 구성

구성도 레이에서 바뀐 게 크게 많지 않다.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정도면 변경이 되었는데, 계기판은 전기차의 주행정보를 표시하는 전용 레이아웃으로 변경이 되었으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전기차의 충전 상태 및 주행거리를 표시할 수 있도록 기능자체가 추가가 되었다.

 

4. 성능

레이 EV는 배터리 용량이 35.2 kWh이며 출력은 64.3kW이다. 최대토크는 147Nm에 충전 시 주행거리는 환경부 인증 기준 205Km를 갈 수 있다. 급속 충전 시 80% 충전까지 약 30분이면 충전이 된다.

 

5. 가격

레이 EV의 트림별 가격은 4인승 승용 라이트 2,775만 원, 에어 2,955만 원, 2인승 밴 라이트 2,745만 원, 에어 2,795만 원, 1인승 밴 라이트 2,735만 원, 에어 2,780만 원으로 구성된다. 그리고 보조금이 512만 원으로 확정되었고, 국고+지자체보조금은 647만 ~ 1,528만 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어, 지역에 따라 1,400만 원에도 레이 ev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

 

6. 평가

애초에 경차의 혜택을 다 받는 레이 EV는 작은 차 답지 않게 실용적은 공간 활용을 자랑하기로 유망한데, 전기차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주행거리는 솔직히 많이 아쉬운 건 사실이다. 그래도 출시 초기부터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는 레이 EV는 엄청난 가성비를 바탕으로 연간 1만 대 이상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내가 볼 때, 도심형 출퇴근용으로만 따지면 현재 나온 차량 중에서 넘버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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