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굴 : 크기가 아주 크고 풍부한 영양을 가진 바다굴

1. 바위굴 소개

수심이 아주 깊은 바다의 바위에 붙어있는 자연산 굴을 말한다. 일반적인 굴과는 달리 독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바다에서 삼면에 다 골고루 분포하고 있다.

 

 

 

2. 특징

바다굴은 조개껍데기가 두 겹으로 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바깥쪽 껍데기는 얇고 단단하고, 안쪽 껍데기는 두꺼운 편이다. 항상 바위에 붙어살아서 바위굴이며, 식물 플랑크톤을 먹고 산다. 약 3년 정도면 완벽하게 자란다.

 

 

 

3. 맛

특유의 달콤하고 짭짤한 맛을 가지고 있다. 해산물의 풍미가 강하고 비린내는 적은 편이다. 그리고 살은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가지고 있어서 해산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정말 좋아한다. 보통 동해바다의 굴이 크기도 크고 맛이 좋다. 그리고 자연산 바위굴이 양식보다 훨씬 맛있다고 한다.

 

4. 영양

바다굴은 영양가가 아주 풍부해서 '바다의 우유'라고 불린다.

 

①단백질 : 바위굴에는 단백질이 아주 풍부하다. 굴 100g당 10g 이상의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다.

②비타민 : 비타민A,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B12, 비타민D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③무기질 : 철분, 요오드, 칼슘, 아연, 셀리늄 등이 풍부하다.

 

5. 요리

일반 굴에 비해 영양이 훨씬 좋아서 다양한 요리에 활용된다. 보통 생굴 그대로 초장에 찍어서 즐기는 방법도 있지만 미역국이나 죽, 전 무침, 보쌈 등 다양하게 요리해서 먹어도 좋다. 개인적으로는 굴구이로 해서 먹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 바위굴의 고소하고 짭짤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씹으면 씹을수록 달달한 맛을 느낄 수 있다.

 

6. 상품 소개

 

7. 마무리

바위굴은 큼직큼직해서 몇 개만 먹어도 배가 든든하다. 멍게와 같이 깻잎에 얹어서 초고추장 조금 찍어서 싸 먹으면 그것만큼 행복한 게 없다. 상상해보지도 못한 감찰맛이 입에서 폭발한다. 보통 9월까지 제철인만큼 이제 자연산을 맛볼기회가 얼마 안 남았다. 시간이 지나가기 전에 꼭 한번 맛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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