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는 주식시장에서 왜 이렇게 강세일까?!

 

 올해 코스닥지수가 2차전지주의 강세로 급등하면서 또다시 예전처럼 한탕주의를 노리는 빚투가 급격하게 늘어가고 있다.신용거래융자잔고가 10조원에 육박해버렸다.시장규모가 훨씬 큰 유가증권시장보다 코스닥시장의 빚투가 훨씬 늘어나고 있다.왜 그럴까?2차전지는  왜 이토록 강세장을 이끌까?

 

▷2차전지는 무엇인가?

 2차전지는 축전지,충전지,배터리라고 부르는 외부의 전기에너지를 화학에너지의 형태로 바꾸어 저장해 재사용할수 있게 만드는 전지를 일컫는다.2차전지란 이름은 전지를 두번 쓸수있다는게 아니라 1차전지가 있어야 그것으로 충전시켜 전지를 만들수 있기 때문에 2차전지라고 부르는것이다.

 

 당연히 재사용이 불가능한 1차전지보다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이다.하지만 2차전지는 잘못 제조할경우 폭발이나 화재 등의 위험성이 있기에 안전인증대상으로 규정되어 있다.

 

 

▷2차전지의 소재

 자동차에서 주로 사용되어온 납 축전지,워크맨 등의 오래된 가전제품에서 쓰이던 니켈카드뮴 전지,니켈수소 전지,스마트폰을 비롯한 각종 가전재품와 전기자동차에 쓰이는 리튬 이온 전지 등이 있다.

 

 

▷2차전지 세계 점유율

 과거에는 일본이 압도적인 수준으로 군림했으나 2000년 경부터 삼성SDI와 LG화학 등 우리나라 업체들이 기술개발을 통해 자체 생산을 시작하면서 2차전지 세계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했다.그리고 2010년에 들어서는 삼성SDI가 2차전지 세계시장 점유율 1위에 오르고, 2011년에는 한국기업이 시장점유율의 40프로를 차지해 국가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현재는 중국의 추격이 매섭다.전기자동차에 사용되는 중형 전지 분야는 규모면에서 벌써 중국이 확연히 앞선다.저렴한 인건비와 거대한 시장을 가지고 있기에 우리나라가 2차전지의 원천 기술 확보를 위한 특단이 없다면 머지않아 중국이 우리나라를 따라잡을 가능성이 크다.

 

▷2차전지의 전망

 2차전지는 미래에 대한 전망이 매우 밝은편이다.지속 가능한 발전과 에너지 저장분야에서 2차전지의 중요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특히 전기자동차와 같은 분야에선 2차전지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미래에는 전기차의 보급율이 높아질 예상이라 2차전지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것이다.또한 에너지 저장 분야에서도 재생 에너지의 확대와 함께 2차전지 수요가 증가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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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2차전지 업계에서는 안정성과 수명 문제를 해결해야하는 숙제가 남았다.또한 리튬 등의 원료 궁급 문제와 대규모 생산 기술의 한계도 존재한다.이러한 문제를 극복해나가고 더 나은 성능과 안정성을 갖춘 2차전지가 개발된다면 미래 에너지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할것이다.

 

전기차에 들어가는 2차전지

▷주식시장에서 2차전지주의 예상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기에 귀담아 들을 필요가 없다.그냥 이런 생각 있구나 정도로만 봐주시길 바란다.2차전지는 특성상 시간이 지날수록 더 필요로 하기 때문에 당연히 초록볼이다.하지만 주식시장에선 이야기가 다르다.특히 단기적인 투자를 하신다면 더 신중해야 한다.2차전지는 2021년에는 강세였지만 2022년에는 약세였다.그리고 지금 다시 강세장으로 이끌고 있는 종목이다.나는 지금 과열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혹자는 아직도 멀었다고 한다.지금 진입하면 당분간 고점에 물릴 가능성도 높다고 생각하기에 시장이 과열됐을때 신규로 진입하는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2차전지주는 당연히 앞으로의 미래를 보고 장기투자할만한 종목임엔 틀림없다.그리고 그 미래의 반영이 지금 미리 선반영되어 강세일수 있기에 나중에 주식시장이 조금만 휘청해도 크게 낙하할 우려도 있다는 점 명심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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