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헌혈자의 날 : 헌혈의 중요성과 헌혈에 참가하는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만들어진 하루

세계 헌혈자의 날

세계 헌혈자의 날 소개

매년 6월 14일은 세계 헌혈자의 날이다. 이 날은 전 세계적으로 자발적인 헌혈에 참여하는 사람들을 기리면서 감사와 존경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더불어 안전한 혈액 공급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국제적인 기념일이다.

 

 

 

배경

국제 헌혈운동 관련 기관(국제적십자사연맹, 세계보건기구, 국제헌혈자조직연맹, 국제수혈학회)이 지난 2004년 제정하였다. 그리고 2005년 제 58차 세계보건총회에서 ABO혈액형을 발견하여 노벨상을 수상한 카를 란트슈타이너(Karl Landsteiner) 박사의 탄생일인 6월 14일을 기념하여 제정되었다.

 

 

 

목적

세계 헌혈자의 날은 다음과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다.

 

- 자발적인 헌혈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현

- 안전한 혈액 공급의 중요성을 일깨움

- 더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참여하도록 독려

- 혈액 관련 질병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인식 개선

- 세계 각국의 헌혈 정책 및 시스템 개선

 

행사

세계 각국에서는 2004년부터 헌혈문화 확산과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도 2004년부터 매년 6월 14일을 기념하여 헌혈자를 위한 축제의 한마당인 세계헌혈자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헌혈 캠페인 : 헌혈 홍보 행사, 혈액형 검사 및 상담 제공, 헌혈자 감사 행사 등

- 홍보 행사 : 헌혈 관련 전시회, 세미나, 토론회 개최, 혈액 관련 질병 예방 및 치료 홍보 활동

- 미디어 캠페인 : 텔레비전, 라디오, 신문, 인터넷 등을 활용한 헌혈 홍보 캠페인

 

중요성

헌혈은 생명 나눔의 의미를 지닌 중요한 행위이다. 헌혈된 혈액은 수술, 응급 치료, 암 치료, 백혈병 치료 등 다양한 환자들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며, 혈액형 검사, 혈액 제품 개발, 혈액 관련 질병 연구에도 활용될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만 18세 이상, 체중이 50kg 이상인 건강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대한민국 헌혈 현황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대한민국의 헌혈자 수는 약 280만 명으로, 인구 대비 헌혈률은 5.7%라고 한다. 혈액형별로는 O형 혈액이 가장 부족하며, B형 혈액은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편이다. 최근 코로나19 이후 헌혈자 수가 감소하여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전체적인 헌혈 건수는 감소하고 있으나 지정헌혈 건수는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영상

 

세계 헌혈자의 날세계 헌혈자의 날

마무리

오늘날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하여 주변 사람들에게도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독려하는걸 권한다. 헌혈은 단순히 혈액을 나누는 행위가 아닌, 타인의 생명을 구하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숭고한 사랑이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함께 참여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갈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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