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멜트다운을 겪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는 오염수 배출시설 건설 막바지 단계에 있다.도쿄전력은 2023년 7월부터 오염수 방류 개시를 목표를 하고 있었다.하지만 오염수의 잠재적인 환경 영향으로 인해 주변 국가,태평양 국가 및 현지 어민들로부터 지속된 우려가 제기되어 오고 있었다.
▷오염수 배출시설 건설
교토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1030m 길이의 터널 굴착을 완료하고 오염수를 배출하기 전에 물탱크를 관통하는 막바지 공정에 들어갔다.오염수 배출시설 공사는 2022년 8월에 착공하여 도쿄전력은 2023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오염수에는 지하수와 빗물의 유입으로 발생하는 방사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방사성물질 제거 공정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오염수를 첨단액체처리장치로 정화하면 세슘을 비롯한 대부분의 방사성물질이 제거된다고 설명한다.그러나 수소의 방사성 동위원소인 삼중수소는 이 설비로는 걸러낼수가 없다.
▷배출 일정
도쿄전력은 2023년 봄 또는 여름 경에 후쿠시마 다이이치 원자룍 발전소의 오염수 배출을 시작할 계획을 발표했다.현재로서는 배출 절차가 빠르면 2023년 7월 이후에 시작될것으로 보인다.
▷핵연료 제거
도쿄전력은 2025년 말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2호기의 사용후 핵연료 수조에서 핵연료를 제거하는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도쿄전력은 작업이 완료하는데 약 2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후쿠시마 다이이치 원자력 발전소는 1~6호기루 구성되어 있으며,그 중 3~4호기만 핵연료 공급을 완료했다.후쿠시마 완전 사고 당시 1~3호기에서 원자로 노심 멜트다운이 발새했었다.
▷핵연료 제거 일정
핵연료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건물 남측에 45m높이의 새로운 작업대를 건설하고 벽의 구멍을 통해 장비를 삽입해야 한다.빼낸 핵연료는 안정적으로 저정할수 있는 물탱크로 옮겨진다.도쿄전력은 2024~2026년까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2호기에서 615개의 핵연료를 제거하는 작업을 시작할것이라고 발표했다.
▷결론
도쿄전력은 지진과 쓰나미에 따른 냉각 중단에 대비하여 2031년까지 후쿠시마 다이이치 원자력 발전소에서 모든 핵연료를 제거하는것을 목표로 한다.그러나 이 목표가 달성될지는 아직까지 미지수다.오염수 배출 및 핵연료 제거는 잠재적인 환경 및 후폭풍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절한 관리 커뮤니케이션이 필요로한 중대한 문제라는 경각심을 일깨우고 이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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