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이나 수많은 매체에서 하루에 물을 2L씩 마시면 건강해진다고 한다.그런데 실상은 그게 아니라 2L씩 꼬박꼬박 마시면 오히려 몸에 무리를 주고 건강을 해치는 습관이라고 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일까?실로 정말 충격적인 이야기가 아닐수 없다.
▷하루에 물을 꼭 2L씩 마셔야 한다?
물은 우리 몸속에 물로만 들어오는것이 아니라 음식을 통해서도 물이 들어온다.예로 여름철에 우리는 수박을 즐겨먹는데,얼음넣고 화채로 만들어서 잔뜩 먹은 날에도 물을 2L씩먹어야한다고 꾸역꾸역 먹어서는 몸에 무리가 간다는것이다.한마디로 수박 화채를 먹은 양과 물의 양이 합쳐져서 2L가 적당하다는것이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하루종일 내 몸속으로 들어온 전체의 물양을 어떻게 계산을 할수 있지?하루종일 내 몸속에서 빠져나가는 물의 양도 어떻게 계산하지?우리의 몸은 물이 빠져나가는 만큼 들어올때 가장 최상의 몸을 유지할수 있다.
▷소변색깔을 통해 물이 필요할때를 알수 있다
우리의 인체는 기가 막힌 방법으로 물을 마셔야할 때를 알려준다.바로 소변이다.우리가 화장실에 가서 소변을 눴는데 소변색깔이 엄청 노랗고 짙다면 몸에 물이 부족하다는 증거다.몸에서 제발 물을 달라는 신호라는것이다.이때 물 한컵을 마시게 되면 금방 10~15분뒤에 소변 색깔이 옅은 노란색으로 바뀐다.
비타민 B군이나 종합 비타민을 먹으면 소변 색깔이 노랗게 나온다.그런데 그 노란색은 매우 밝은 형광에 가까운 노란색이고,물이 부족해서 나오는 노란색은 누런 노란색이라 차이를 확실하게 구분할수 있다.
▷물을 많이 마시면 건강에 끼치는 영향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사람이 어떻게 될까?의식적으로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심장바미가 걸릴 확률이 증가한다고 한다.그 이유는 우리 혈액속에 나트륨과 칼륨이라는 2개의 미네랄이 존재하는데,이 2개의 미네랄은 전기를 발생시킨다.갑자기 우리 몸에 물이 많이 들어오면 전기 발생량이 작아지면서 힘이 없어지거나,머리가 아픈 경우가 생긴다.이게 장기간 지속되면 심장이 약했던 사람은 심장에 전기 공급이 잘 안되어서 심장마비로 사망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내가 물을 너무 많이 마셨다는건 어떻게 알까?소변 색깔에서 노란색이 사라지고 투명한 색깔이 되면 내가 마신 물의 양이 많다는것을 뜻한다.그럴때는 물을 마시지 않는것이 좋다.
▷결론
결론을 말하면 옅은 노란색의 소변색깔을 유지하면 전혀 건강에 문제가 없다.강박적으로 물 2L를 꼭 머셔야한다고 강조하면 그것만큼 불행해지는것도 없다.우리의 몸은 바보가 아니다.소변색깔에서도 물이 필요할때를 나타내고 우리의 몸은 물이 필요하고 목이 마르면 자연스럽게 물을 찾게 된다.그 본능을 따르는것이 차라리 더 옳은 일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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