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간헐적 단식이 괜찮은가?

간헐적 단식의 효율성

개인적으로 직접 간헐적 단식을 해보고 느낀 점을 말하자면 살은 잘 빠진다. 진짜 운동을 하지 않고 간헐적 단식만 지켜도 어느 정도의 다이어트는 보장된다고 말하고 싶다. 이건 진짜 정말로 해보고 하는 말이다.

 

 

 

간헐적 단식이란?

그럼 간헐적 단식이란 뭘까?

 

간헐적 단식이란 식이요법의 일종으로, 식사와 단식을 정기적으로 반복하여 일정 수준이상의 공복 시간을 유지하도록 인위적으로 조정하는 방식을 말한다. 극단적인 23시간 공복, 1시간 식사와 같은 방식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16:8이 가장 널리 알려진 간헐적 단식이라고 한다. 나 같은 경우에도 16시간 공복을 가지고, 8시간만 식사를 섭취함으로써 10킬로가량 살을 뺐다.

 

부정적인 시선

간헐적 단식이 처음 알려졌을 때 많은 의사들이 특별한 사유 없이 끼니를 거르는 단식을 부정적으로 보았으나, 공복이 신체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긍정적인 결과물들이 이어져 나오자. 부정적인 시선을 거뒀다고 한다.

 

효과

간헐적 단식의 효과는 우선 유전자 발현 변화로 인해 수명이 연장된다고 한다. 그리고 항산화 효과로 인한 세포 내 염증 감소를 일으켜 암세포 및 암 전단계 세포의 감소 효과도 같이 나타난다.

 

또한, DBNF증가로 인해 인지기능 향상(치매예방)에 도움을 주고, 몸의 장기들의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도움을 줘 결국은 지방조직을 감소시키는 결과로 이어져 다이어트 효과가 발생하는 결론으로 이어진다.

 

간헐적 단식 경험

나는 처음엔 간헐적 단식의 시간을 18:6으로 했다가 너무 힘들어서 16:8로 바꿨는데도 불구하고 별 다른 운동 없이 한 달 정도 하니까 10킬로 가까이 살이 빠졌었다. 아무래도 비만이라서 규칙적인 식사습관만 갖춰줘도 살이 잘 빠지는 것 같았다. 하지만 그 후로는 진전이 없는 것으로 보아 아무래도 운동을 병행하고 식사도 다이어트식으로 바꿔야 효과를 더 볼 것으로 추측된다.

 

야식은 절대 먹지 말자

결국에 간헐적 단식이 아니더라도 규칙적인 식사습관과 취침 전 최소 6시간 이상은 먹는 습관을 고치면, 자는 시간 포함해 최소한 12시간 이상은 공복이 자연스레 되기 때문에, 췌장에 휴식을 줘서 건강한 몸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고 본다. 그렇기에 절대 야식은 먹지말자. 야식만 먹지 않아도 우리는 간헐적 단식을 별 다른 노력 없이 할 수 있다.

 

야식은 순간의 즐거움이 있을진 몰라도 평생 후회할지도 모른다. 절대적으로 야식은 끊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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