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와 마찬가지로 나와는 상관없는 얘기인 줄 알았다.
근데 나도 탈모가 슬슬 오기 시작했고
내성발톱도 생겼다.
근데 탈모는 어차피 약으로 멈출순 있어도 다시 자라게는 할 수 없지만
내성발톱은 몇가지 팁만 알면 안 아프게 관리할 수 있다.
우선 나는 느끼기에 내성발톱이 생긴 이유가
첫번째는 일할 때 너무 많이 걸어서
두 번째는 갑자기 살이 쪄서
세 번째는 발톱 모서리 쪽은 너무 깊이 잘라서
이렇게 정리하고 싶다.
내성발톱 심하신 분들은 엄지발가락이 아려서
뭐든 집중도 못하고 그냥 사람 미쳐버린다.
그렇기에 본인이 조금이라도 낌새가 보이면
관리를 하셔야한다.
가장 원초적이고 강력한 예방방법은
엄지발톱 모서리를 절대 깊게 자르지 말라는 것이다.
무조건 발톱을 일자로 자르고 모서리 쪽에 항상
여유가 있게 놔두면 설사 본인이 내성발톱이라도
아프지 않다.
그리고 살은 무조건 빼야 된다. 비만은 모든 병의 근원이기도 하지만
내성발톱에도 악영향이다. 발가락도 살이 찌면 내성발톱이 될 확률도
당연히 상승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정기적으로 한 달이든 두 달이든 발관리받으러 가시는 거 추천한다.
그거 얼마 하지도 않는데 방치하지 말자.
정기적으로 관리사가 관리를 해주는 게
내성발톱 예방에 정말 큰 도움이 된다.
관리사가 항상 피드백도 해주고 관리도 해주기 때문이다.
많이 갈 필요도 없다. 한 달에 한 번만 가도 된다.
내성발톱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모두 올해는 내성발톱에서 탈출하여
웃는 얼굴로 걸어 다니자.
*다음 포스팅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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