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 고조선 건국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국경일

개천절

1. 개천절이란?

대한민국 5대 국경일 중 하나로 '하늘이 열린 날'이라는 뜻을 가진 한반도 역사에 첫 국가인 고조선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8년 11월 3일에 첫 제정이 되었고 그 후 매년 10월 3일에 기념한다. 원래는 음력 10월 3일에 기념했으나 지금은 양력으로 바뀌었고, 우리 민족의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날이기도 하다.

 

 

 

2. 유래

'삼국유사'와 '고조선본기'의 기록에 따르면 환웅이 하늘에서 내려와 사람이 된 웅녀와 만나 단군을 낳았고, 그가 고조선을 건국했다는 것에서 개천절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10월 3일은 어떻게 지정된 걸까? 역사학적으로 10월 3일이 고조선의 건국일은 아니다. 다만 대종교의 관점에서 '한배님이 갑자년 10월 3일 태백산에 강림하여 125년간 교화시대를 지내고 무진년 10월 3일부터 치화를 시작했다'는 문장이 근거로 지정되지 않았나 추측해 본다.

 

3. 국경일로 제정된 이유

아무래도 대종교의 영향으로 한국인에게 큰 의미를 부여한 것이 국경일로 제정된 이유라고 본다. 대종교란 최초의 국가를 건국한 단군을 믿는 종료로 독립운동가 나철이 창설했다. 그가 활동했던 시기는 일제강점기 시대였는데 민족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개천절 행사를 매년 진행했다. 그리고 광복 후 대한민국은 이날의 중용성을 인정하고 개천절을 국경일로 지정하게 된다.

 

따라서 개천절은 단순하게 단군왕검이 나라를 세웠다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우리 민족이 일제로부터 독립하기까지의 자주독립을 끊임없이 주장했던 우리의 독립운동가들의 저항정신이 담긴 전통적인 명절이라고 확대해서 생각해야 할 것이다.

 

4. 홍익인간

아무래도 단군왕검에 이야기를 하다 보면 홍익인간이 가장 먼저 떠오를 것이다. 홍익인간이란 우리 민족의 건국이념으로 '삼국유사'에 기록되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는 뜻으로, 우리 민족이 추구하는 이상적인 세상을 나타내기도 한다.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홍익인간의 정신이 담고 살아왔다. 한 가지 예를 들면 한복은 옷깃을 둥글게 만들어져서 남녀노소, 가난하고 부유함과 관계없이, 계급의 차이도 없이 누구나 편안하게 입었다. 이는 우리 민족 특성 자체가 사람을 평등하게 대하고, 이롭게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5.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노래 추천]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서론 1991년도에 나온 노래다. 내가 8~9살 때였던 거 같은데 이 노래를 달고 살았다. 그 덕에 우리나라 위인들을 한정적에나마 알 수 있는 계기가 된 곡이기도 하다. 어렸을 땐 분명히 다 외웠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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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이 땅에 금수강산에 단군할아버지가 터 잡으시고~"로 시작하는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이 갑자기 생각이 난다. 개천절을 기념해 단군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위인들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이다.

 

단군왕검고조선 영역

6. 마무리

그냥 별생각 없이 쉬는 날이 구 나하고 넘어가는 것보다 한 번쯤은 왜 쉬는 날인지 알고 넘어가는 것도 아주 중요하고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나도 조사하면서 개천절이 단순히 건국을 기념한다고만 생각했지만 실상은 일제강점기 시절의 독립운동가들을 기리는 날이기도 하다는 것에서 또 하나 얻고 간다. 결국 개천절은 우리 민족의 자부심의 원천인 것 같다. 이날을 기념함으로써 우리는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한번 더 되새기고, 민족의 자긍심을 가져보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나라를 키우고 지켜낸 위인들의 고마움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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