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TS :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을 옮기는 진드기

SFTS란?

SFTS는 중증의 발열, 혈소판 감소증, 신장 장애를 특징으로 하는 급성 전염병이다. SFTS는 Hantavirus에 감염된 작은 소참진드기에 물림으로써 발생한다. 작은 소참진드기는 습하고 풀이 우거진 지역에서 서식하며, 주로 봄부터 가을까지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SFTS 바이러스 및 그 증상

SFTS 바이러스는 현재 동아시아에 서식하는 종에서만 발견되며 모든 개체가 바이러스를 보유하지는 않다. 감염되면 발열, 식욕부진,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잠복기는 1~2주 정도이다. 감염된 사람들의 사망률은 6%로 상당한 위험이 있다. 안타깝게도 현재 SFTS에 대한 백신이나 치료법이 없는 상태다.

 

 

 

조기 진단 및 치료의 중요성

SFTS의 조기 진단은 생존율 향상에 매우 중요하다. 질병이 조기에 발견되면 플라스마 요법과 같은 방법이 효과적일 수 있다. 따라서 SFTS가 의심되는 초기에 치료를 꼭 받아야 한다. 상용화된 SFTS 진단키트는 2020년 4월부터 전국 병원에서 구매 가능하다.

 

위험 확인

진드기에 물린 것이 자동으로 죽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해야한다. 모든 진드기가 SFTS 바이러스를 옮기는 것은 아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들 중 1% 미만이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개인의 면역체계에 따라 감염되지 않을 수도 있으며, 감염되더라도 치사율은 6%에 머물고 있다. 따라서 벌레 한 마리에 물렸다고 죽음을 생각하는 건 비약적일 것이다.

 

진드기 물림 예방 조치

진드기에 물릴 위험을 줄이는 데 예방을 알아야 한다. 노출이 없는 긴 옷을 입고 잔디밭에의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수적인 예방 조치다. 물린 경우 진드기를 강제로 제거하려고 시도하지 말고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자. 진드기가 많은 환경에 불가피하게 노출되는 개인은 작업 후 눈에 보이는 진드기를 포획하고, 자기 전에 옷과 몸을 씻고, 장기간 노출을 최소화하는 등 물림을 방지하기 위한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추가 보호 조치

추가 보호 조치로 쌍방울과 같은 브랜드에서 제공하는 항진드기 속옷을 사용하는 것을 고려해 보도록 하자. 그리고 보건소에서는 1인당 1개의 진드기 기피제를 무료로 제공하고, 약국에서도 유사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어 고려해 볼 만하다.

 

책임감 있는 인식 제고

진드기 물림 및 SFTS 바이러스와 관련된 위험에 대해 대중을 교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프로그램과 미디어는 불필요한 공황 상태를 유발하거나 지나치게 노골적인 콘텐츠를 표시하지 않고 정확한 사실에 기반해 인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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