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쇠물 : 칼슘과 마그네슘이 풍부한 달달한 맛을 가진 신비의 수액

고로쇠물

1. 고로쇠물 소개

단풍나무과에 속하는 고로쇠나무에서 나오는 수액을 고로쇠물이라고 한다. 주로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서 분포하는 나무로써 주로 봄철에 나무의 줄기에서 구멍을 뚫어 수액을 채취한다. 영양소가 아주 풍부하기로 유명해 마시면 몸에 상당히 이로운 점이 많다. 생수처럼 마시거나, 음료수에 타서 마시기도 하고, 요리에도 사용이 된다.

 

 

 

2. 효능

고로쇠물을 마시면 몸에 병이 생기지 않고 여름에는 더위를 타지 않으며 뼈가 아픈 사람에게는 약이 되고 속병에 아주 좋아 무병장수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로쇠물의 대표적인 효능은 다음과 같다.

 

- 일반 식수에 비해 칼슘이 40배, 마그네슘이 30배 정도 많아 관절염이나 여성분들 골다공증 예방이 좋다.

- 혈압을 낮추고 체중을 감량해야 하는 고혈압환자에게 좋다.

- 내장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효과가 뛰어나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

 

그 외 숙취해소와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으며 이뇨작용에 좋고 원활한 배변활동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3. 부작용

난 어릴 때 할머니가 지리산 청학동에 사셔서 덕택에 고로쇠물을 물처럼 마셨다. 어머니께서 강압적으로 마시게 하기도 했지만, 사실 달달한 고로쇠물을 아주 좋아했다. 고로쇠물은 많은 양을 마셔도 별다른 부작용은 없다고 한다. 하지만 체질에 따라서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사람들도 간혹 있다고 하니 처음에는 조금씩 마셔보다가 양을 늘리는 것이 좋을 듯하다.

 

그리고 찬 성질이 강하기 때문에 평소에 본인의 몸이 차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고로쇠물을 많이 마실경우 설사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한다. 참고하면 되겠다.

 

4. 보관

일반적으로 상온에서는 일주일, 냉장 보관을 해도 이주정도의 유통기한이라고 알려져 있다. 부유물이 많아지고 특유의 쉰 맛이 난다고 하면 상한 것이니 마시지 말고 버려야 한다. 그렇기에 냉동으로 보관하는 것을 추천한다. 많은 양이라면 냉동에 얼려놓으면 오랫동안 고로쇠물을 유지하며 마실 수 있기 때문에, 꼭 냉동으로 보관을 해서 필요할 때마다 즉시 꺼내먹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다.

 

5. 구하는 방법

예전에는 직접 지리산에 고로쇠나무에서 수액을 채취해서 마셔야만 했기에 구하기가 너무 어려웠다. 하지만 요즘에는 근처에 농협하나로마트가 있다면 고로쇠물을 간혹 팔기도 한다. 그리고 인터넷으로도 쇼핑몰에서 판매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고로쇠물을 쉽게 구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은 판매하고 있는 고로쇠물을 소개한다. 1.5리터 5병에 24,920원으로 한 병에 5,000 정도 한다고 보면 되겠다. 고로쇠물에 관심이 있거나 한번 마셔보고 싶은 분들은 구매를 해서 직접 마셔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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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마무리

난 어릴 때 콜라나 사이다 대신 항상 고로쇠물을 마셨다. 나에게는 고로쇠물이 음료수나 다름없었다. 그 덕에 지금까지 나름 관리하지 않아도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고 별로 아프지 않고 살아가는데 일정 부분 도움이 되었다고도 생각한다. 사실 요즘엔 마시고 싶어도 가격 부분에서 너무 부담이 있기에, 진짜 큰맘 먹고 가끔 한 번씩 사서 마시기에 옛날처럼 물 마시듯이 마실수가 없다. 아깝기 때문이다. 한 번도 마셔본 적이 없는 사람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고로쇠물의 위엄을 한번 느껴보길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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