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햄스터의 날 : 최초로 야생 햄스터를 발견한 것을 기념하는 날

세계 햄스터의 날

1. 세계 햄스터의 날 소개

세계 햄스터의 날은 매년 4월 12일 날로 지정되어 있다. 1930년에 이스라엘에 동물학자인 아하로니라는 사람이 시리아 알레포의 옥수수밭에서 야생 햄스터 무리를 발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아하로니는 햄스터를 예루살렘 실험실로 데려가 길들여서 키웠는데 이것을 시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햄스터를 반려용으로 기르는 계기가 되었다.

 

 

 

2. 특징

햄스터는 야행성 동물이라 밤에 주로 활동한다. 작은 몸집임에도 매우 활동적이어서 키울 때 쳇바퀴 같은 활동적인 장치를 꼭 해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또한, 햄스터는 다람쥐처럼 먹이를 저장하는 습관이 있으며, 잡식성이라 곡물, 과일, 채소 등 다양한 음식을 먹는다. 애완동물로서 인기가 아주 많지만, 수명이 2~3년밖에 되지 않는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3. 키울 때 주의사항

햄스터는 야행성 동물이기 때문에 낮에는 거의 대부분 잔다. 그래서 햄스터의 활동 시간에 맞춰서 관리를 해줘야 한다. 그리고 매우 활동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케이지크기를 넉넉하게 만들어줘야 한다. 꾸준히 운동할 수 있는 챗바퀴는 필수로 설치해 주는 것도 이와 연관되어 있다. 그리고 깨끗한 동물이기 때문에 케이지 청소는 자주 해줘야 할 것이고, 햄스터는 동족을 잡아먹기도 하기 때문에 꼭 한 마리만 키우길 권장한다.

 

4. 기념 방법

이 날만큼은 햄스터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새로운 간식이나 장난감을 선물해 주는 것도 기념을 하는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그리고 햄스터와 관련된 캠페인에 참여하고 햄스터에 대한 정보를 서로서로 공유해서 알아가는 것도 좋을 거라고 생각한다.

 

세계 햄스터의 날세계 햄스터의 날

5. 마무리

한국에서도 2010년 이후로 햄스터 양육환경이 개선되면서 햄스터를 많이 키우기 시작했다. 나도 어렸을 때 딱 한번 햄스터를 키운 적이 있는데, 햄스터를 데리고 온 첫날에 케이지를 탈출해서 사라져 버렸다. 그리고 한 며칠정도는 자고 있는데 자꾸 발가락을 무는 햄스터 때문에 잠에서 깨어 잡으려고 했는데, 결국 못 잡았던 기억이 난다. 햄스터를 키울때 케이지는 꼭 높은 것을 구입하길 바란다. 얘네들 통통해도 점프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낮으면 탈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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