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의 날 : 해양경찰의 노고과 해양 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제정한 날

1. 해양경찰의 날 소개

매년 9월 10일로 지정된 이날은 대한민국의 법정기념일이다. 항상 해상 치안에 힘쓰고 있는 해양경찰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각종 해양 자원에 대한 보호와 관리가 얼마마 중요한지 국민들에게 알리는 목적으로 지정되었다.

 

 

 

2. 해양경찰의 업무

①해양 영토/주권 수호르 위한 경비활동,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②해상교통안전관리, 해상수색 구조활동

③해양범죄 수사 및 치안유지

④해양오염 예방 및 대응, 해양오염방제

 

 

 

3. 역사

1996년 9월 10일 대한민국의 배타적 경제수역 제도가 법제화되고 발효되면서 제정이 되었다. 2011년 2월 22일 국회는 해양경찰청의 건의를 받아들여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여 해양경찰 창설일인 12월 23일에서, 해양경찰청은 해양경찰의 날을 단순히 해양경찰만의 기념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국제해양문제와 해양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함께하자는 취지로 배타적 경제수역의 발효일인 9월 10일로 지정됐다.

 

4. 배타적 경제수역이란?

한나라가 자국 해안으로부터 200해리까지의 해역을 대상으로 해양자원탐사, 개발, 보존 등 모든 주권적 권리를 인정하는 유엔국제해양법상의 해역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1982년에 유엔 해양법 협약에 가입해 배타적 경제수역을 설정했다. 동해와 서해, 남해에 걸쳐 총 480만㎢의 면적에 달한다.

 

5. 행사

해양경찰청에서 주관으로 기념식이 개최된다. 공로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해양경찰의 노고를 치하하는 의미로 행사도 진행된다. 해양경찰의 주요 업무인 해양치안, 해양구조, 해양환경 보호 등 다양한 홍보활동도 함께 이뤄진다.

 

6. 마무리

관심을 거의 가지지 않다 보니까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렇지 해양경찰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해양을 위해서 일하고 있다. 그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고 가구고 지키고 있음을 인식정도만이라도 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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