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치매극복의 날 소개
세계보건기구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시키는 계기를 만들고자 지정한 날이다. 매년 9월 21일로 지정되었고 우리나라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고 있다.
2. 역사
1994년 세계보건기구가 제정한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이 시초다. 우리나라는 2011년 8월 4일에 치매관리법에 의해 9월 21을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했다. 치매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널리 알리고 극복하기 위해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3. 슬로건
치매는 누구나 언제든지 걸릴 수 있는 질환이라는 인식을 확산시켜 함께 극복하자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다. 치매 환자와 가족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다 같이 인식하고 노력하고자 한다.
4. 행사
치매극복의 날에는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교육과 홍보,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지원 및 격려가 주를 이룬다.
- 치매 인식 개선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치매의 원인, 증상, 예방법, 치료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한다.
-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원 활동을 통해 치매예방 및 관리 교육, 치매 환자 가정 방문 서비스 및 상담 등이 이루어진다.
- 치매 극복을 위한 기부 및 후원활동으로 치매 연구 및 지원, 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원 사업등이 펼쳐진다.
-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SNS 캠페인이 진행된다.
5. 우리가 할 수 있는 활동
-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교육이나 홍보에 참여해 본다.
- 치매환자 및 단체에 기부나 후원을 한다.
-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SNS 활동을 한다.
6. 치매 예방법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몇 가지 노력과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다.
- 건강한 수면습관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치매의 대표질환인 알츠하이머는 아말로이드 이상 단백질들이 뇌에 침착되면서 뇌손상을 일으켜 생기는 병이기 때문에 일정한 수면을 통해서 방지할 수 있다.
- 식습관 개선도 필요하다. 채소나 과일을 골고루 섭취하고 단 음식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 혼자만 지내면 치매에 걸릴 확률이 1.5배 높다고 한다. 항상 틈틈이 타인과 소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은 인지기능 향상에 가장 좋다. 규칙적인 운동은 뇌의 혈액순환을 촉진해 신경세포간의 연결을 원활하게 하기 때문이다.
7. 마무리
치매는 우리 사회의 중요한 문제다. 아무래도 고령화 사회로 가면 갈수록 심하게 일어나는 현상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우리나라처럼 고령화사회는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치매는 완치가 되지 않는 병이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해 진행을 최대한 늦춰야 된다. 그렇기에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 인식하고 실천해 나가도록 해보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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