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날 :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노인들을 치하하는 날

1. 노인의 날 소개

노인의 날은 매년 10월 2일로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기 우리 애 1997년 보건복지부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노인의 날은 국제연합이 지정한 10월 1일 국제 노인의 날과 맞추려고 했으나 국군의 날이 10월 1일로 겹치기 때문에 10월 2일로 정해졌다.

 

 

 

2. 행사

노인의 날은 정부 행사로써 보건복지부에서 주관으로 하여 진행하다 2000년부터 노인 관련단체의 자율 행사로 이관이 되었다. 행사에는 노인 복지에 힘써온 인물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훈장, 포상 및 대통령/국무총리/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을 수여한다. 그리고 100세가 되는 노인분들에게는 명아주로 만든 전통 지팡이인 청려장을 증정하여 그들의 장수를 기원한다.

 

그 외 노인문화공연, 어르신 모델 선발 대회, 효도 잔치 등의 행사가 지역마다 열린다.

 

 

 

3. 100세 시대

우리나라는 점차적으로 고령화사회가 되어가고 있고, 평균 수명이 100세로 늘어난다고 해서 100세 시대라고도 불린다. 100세 시대로 인해 노인인구의 증가로 인해 사회 전반에 걸쳐서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제는 노인들의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고 해야 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노인의 날을 맞이해서 그런 생각들을 해봐야 할 것이고 노인인구의 증가에 따른 정책 등도 심도 깊게 논의되어야 할 것이다.

 

4. 노인자살예방 캠페인

우리나라 노인인구 자살률이 OECD가입국가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가 되어 있다. 노인자살의 원인은 경제적 어려움, 건강 문제, 그리고 외로움이라고 한다. 이 같은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면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사회적으로 노쇠화를 겪는 노인들은 잘 유지하는 노인에 비해 우울감 발생 위험이 4배 이상 높다고 한다. 우리 주변에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말 한마디를 건네어보는 것은 어떨까? 아무것도 아닌 사소한 것일 수도 있지만 그런 관심과 말 한마디로 자살을 막을 수도 있다.

 

5. 영화 추천 - 69세

정말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을까? 우리가 마주해야 할 불편한 고백에 관한 영화다.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한번쯤 생각해 볼 만한 주제를 가지고 있는 영화라고 생각이 되어 추천한다.

 

6. 일본의 노인의 날

일본에서는 경로의 날이라고 존재한다. '노인을 소중히 여기고 노인의 지혜를 빌려 마을을 만들자'라는 취지로 1947년에 제창된 어르신의 날이 시초라고 한다. 그 후 1964년에 노인의 날로 이름이 바뀌었다가 현재는 경로의 날이 되었고 공휴일로 제정되었다.

 

7. 마무리

노인의 날을 맞이해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거나 뜻깊은 기부활동을 해보는 건 어떨까? 해당일에는 관련 행사나 프로그램이 진행되기에 참여해 보는 것도 좋은 생각일 될 것이다. 하지만 이런 것들보다는 그냥 따뜻한 말 한마디가 정말 큰 힘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작은 관심과 배려는 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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