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의 날 : 교정직 종사자의 사기와 재소자의 갱생 의지를 북돋고자 만든 법정기념일

교정의 날 소개

교정의 날은 대한민국 법무부 주관으로 교정 관련 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재소자의 갱생의지를 촉진하고자 개최하는 대한민국의 기념일이다. 1945년 10월 28일 일제로부터 교정 시설을 접수한 날을 기념해 10월 28일로 제정되었다.

 

 

 

역사

1945년 10월 28일 일제로부터 교정시설 접수하고 난 다음 1958년부터 교도소의 날을 제정해 기념행사를 진행해 오다가 1983년 정부의 각종 기념행사 통폐합 방침에 따라서 교도소의 날이 폐지되고 법의 날로 흡수가 되었다. 교정의 날은 법의 날이 교정관련해서 사기진작은 물론 홍보도 미흡하다고 판단되어 2002년부터 다시 교정의 날이 기념일로 지정이 되었다.

 

 

 

행사 및 캠페인

①교정작품 전시회 : 교정 시설에서 재소자들이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행사를 말한다. 이 행사는 재소자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사회 복귀를 위한 준비를 돕기 위해 진행된다.

 

②교정시설 개방 : 교정시설을 개방해서 일반인들이 교정시설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 해당 행사는 교정시설에 대한 인식개선과 재소자들의 사회 복귀를 위한 노력을 알리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된다.

 

③교정공무원 표창 : 교정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모범 교정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④캠페인 : 범죄 예방 및 재밤 방지를 위한 캠페인이 교정시설 내에서 진행된다.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범죄예방에 대한 인식을 시키기 위함이다.

 

영상

교정의 날을 기념해서 교정공무원들의 일상을 담아냈다.

 

의의

교정의 날은 교정참여 인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된다. 그리고 교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국민들의 교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한다. 마지막으로 교정의 날은 교정정책 발전을 도모하는데 일정 역할을 한다. 교정의 날을 맞이해 교정 관련 전문가와 학자들이 교정정책에 대한 논의를 활발히 진행함으로써,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해외 유사 기념일

일본에는 갱생보호의 날이라고 하여 교정의 날과 비슷한 기념일이 존재한다. 일본 법무성 주관으로 교정 관련 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재소자의 갱생의지를 촉진하기 위해 1949년 7월 1일에 범죄자예방갱생법이 실시된 것을 기념하여 만들어졌다.

 

마무리

교정의 날이 맞이해서 우리는 사회정의가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사회정의를 실현하기 위해서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지도 고민해 보면 좋겠다. 결국 우리는 자그마한 실천을 통해 사회정의를 실현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살아야 된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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