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페치 : 700개 이상의 부티크 제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럭셔리 플랫폼

파페치 소개

파페치(FARFETCH)는 전 세계 700개 이상의 부티크 및 브랜드의 제품을 판매하는 영국-포르투갈 온라인 명품 패션 리테일 플랫폼이다. 2007년 포르투갈의 기업가 조제 네베스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본사는 런던에 있으면 최근에 쿠팡에 인수되었다.

 

 

 

정보

국가	영국, 포르투갈
설립일	2007년 6월
본사	영국 런던
산업	소셜 쇼핑
모회사	쿠팡
홈페이지	파페치 홈페이지 바로가기↑

 

 

 

특징

①다양한 브랜드: 구찌, 발렌시아가, 샤넬, 에르메스, 버버리 등 다양한 럭셔리 브랜드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②빠른 배송 : 주문 후 48시간 이내에 배송을 완료하는 '48시간 이내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③무료 반품: 구매한 제품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무료로 반품할 수 있는 '무료 반품' 서비스가 존재한다.

 

④고객 서비스: 한국어를 포함한 다양한 언어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의 문의에 빠르고 친절하게 대응한다.

 

⑤관세 포함 가격: 한국으로 배송 시 관세가 포함된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하는데, 17만 원 이상 구매 시 배송비는 17,000원이며, 가끔 무료배송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있다.

 

주요 서비스

①럭셔리 브랜드 셀렉션: 전 세계 700개 이상의 부티크 및 브랜드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②최상의 쇼핑 경험: 글로벌 배송, 익스클루시브 할인,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등 다양한 서비스가 존재한다.

 

③혁신적인 기술: AI, 머신 러닝 등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의 쇼핑 경험을 향상한다.

 

쿠팡의 인수

쿠팡이 파페치를 인수했다. 아마도 쿠팡은 파페치를 인수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더 넓은 해외 수출의 기반을 닦기 위해서라고 보인다. 그리고 한국이 1인당 명품 소비 지출이 세계 1위라는 점을 바탕으로 파페치로부터 엄청난 가치를 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관측도 했을 것이다.

 

하지만, 쿠팡의 파페치 인수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파페치의 라이벌 격이라고 볼 수 있는 마이테레사 주가가 상장 후 90% 폭락하는 등, 명품 이커머스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에 쿠팡이 파페치를 인수한 것이 기업의 가치 증식에 크게 도움이 안 될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이제부터 명품을 로켓배송받는 시대?!

쿠팡 하면 로켓배송이다. 오늘 주문하면 내일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쿠팡만의 빠른 배송 시스템이  이제 파페치 인수로 인해 명품에도 적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것이 현실화되면 가장 피해를 보는 것은 누구나 예상하겠지만 바로 백화점이 될 것이다. 다만 이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인데, 일반 식료품 같은 것은 로켓배송이 우대받긴 하지만 럭셔리명품 같은 경우에는 직접 백화점에 가서 유세 떨듯이 남들 다 보는데서 대접받으며 명품을 사는 그 맛을 느끼기 위해 가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어떤 경쟁이 될지 사뭇 귀추가 주목된다.

 

마무리

파페치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온라인 럭셔리 플랫폼이다. 이제는 쿠팡과 결합을 하여 앞으로는 혁신적인 기술과 최상의 쇼핑 환경을 바탕으로 글로벌 럭셔리 패션 시장을 어떻게 선도해 나갈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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