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아워 소개
어스아워(Earth Hour)는 세계자연기금(WWF)이 주최하는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전등을 끄는 행사를 말한다. 어스아워는 불필요한 전등을 소등하여 지구 온난화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기후변화에 대한 행동을 촉구하는 국제적인 환경 운동이다.
유래
2007년 3월 31일 호주 시드니에서 오후 8시 30분부터 한 시간가량 각 가정과 기업이 소등하여 기후에 어떠한 변화로 나타나는지 보여주기 위해 벌인 행사가 어스아워의 시초다. 그리고 그 다음해는 2008년, 총 28만 6,000명과 2만여 개의 기업이 참가하기로 공식사이트에 서명하였으며, 2012년에는 우리나라도 60분간 불을 끄고 지구를 쉬게 하자는 주제로 어스아워가 진행되고 있다.
목적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깨닫고, 지구의 환경 보호를 위해 시작된 어스아워는 야간 조명으로 인한 전력 소비와 지나친 빛공해를 줄여보고자 국제적으로 실행되고 있는 조명 끄기 행사이다. 탄소배출량을 감소 시키는 등 지구의 환경보호를 목적으로 시작한 환경운동 캠페인이기에 1시간 동안 각 가정과 기업들이 모든 조명을 끄고 잠시 동안이라도 전기의 소중함을 깨닫자는 뜻도 담겨 있다. 또한, 기후위기와 자연파괴 등 지구의 위기에 대한 대응을 촉진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을 확산 시키는 상징적 자연보전 캠페인이라고 보면 되겠다.
참여방법
- 3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2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집안의 모든 전등을 소등하고 촛불을 켜거나 휴대용 랜턴을 사용해보자.
- 주위에 이웃들에게도 해당 캠페인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해보자.
-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어스아워의 해시태그와 함께 참여 인증 사진을 공유하고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알리자.
효과
별거 아닌것 같지만 1시간 동안 소등으로 인해서 약 112만 7000그루의 어린 소나무를 심는 어마어마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자체를 높이고 이를 통해 사람들에게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데 큰 역할을 한다. 그리고 적극적인 참여와 나아가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전화해 지구의 자연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노력에 동참할 수 있다.
영상
마무리
지구 온난화는 이제 더 이상 미룰수 없는 전 세계적으로 치명적이며 심각한 세계적인 문제다. 어스아워를 통해서 우리는 지구 온난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더물어 노력을 해나갈수 있을 것이다. 개인의 작은 참여 하나하나가 모여 큰 변화를 만들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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