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인의 날 소개
수산인의 날은 수산업과 어촌의 소중함을 국민에게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4월 1일에 열리는 법정 기념일이다. 수산인들은 험난한 바다에서 생명을 걸고 고된 노동을 통해 수산 자원을 생산하는 사람들로서 그들은 식량 자급률 향상, 국민 경제 발전,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여를 한다.
유래
수산인의 날은 1969년 어민의 날로 시작되어 1973년 권농의 날로 통합되었다가, 2011년 어업인의 날로 부활했다. 이후 2015년 6월 제정된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에 따라 수산인의 날로 명칭을 변경하여, 매년 정부 차원의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배경
수산업은 바다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식량을 공급하고, 해양 환경을 보호하는 등 우리나라의 경제와 국민 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어촌은 수산업의 기반이 되는 공간으로, 어촌 주민들은 바다에서 물고기를 잡고, 양식을 하며, 해양 관광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을 통해 지역 경제를 발전시키고 있다.
목적
수산인의 날은 수산업과 어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수산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은 수산업과 어촌의 가치를 인식하고, 수산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으며, 수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어촌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이 이루어지게 만든다.
행사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열리는 수산인의 날 행사는 수산업과 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념식에서는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과 함께 수산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2023년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지는 완도로 결정되었으며, 4월 14일 완도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영상
마무리
수산인이라는 것은 어업에 종사하는 사람, 양식업을 하는 사람, 수산물 가공업에 종사하는 사람 등 수산업과 관련되어 종사하는 모든 사람을 통칭하는 말이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어느 나라보다 수산업이 중요한 산업이다. 그렇기에 수산업의 중요성은 인식하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기억해 주는 기념일이 되었으면 한다. 더불어 수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여지면 우리나라 수산업은 더욱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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