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 날 : 무역의 균형 발전과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된 날

무역의 날 소개

무역의 날은 매년 12월 5일로, 무역의 균형적 발전과 무역입국의 의지를 다짐하는 행사를 개최하는 대한민국의 법정기념일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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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정 이유

1964년 12월 5일, 대한민국의 무역규모가 10억 달러를 돌파한 것을 기념하여 '수출의 날'로 제정된 것이 시초다. 당시 우리나라는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추진하며 급속한 경제 성장을 이루고 있었고, 무역은 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었다. 2011년까지는 11월 30일이었다가,  2011년 12월 5일, 무역 1조 달러를 달성한 후, 2012년부터 12월 5일로 '무역의 날'로 이름도 바뀌고 날짜도 변경되었다.

 

 

 

행사

무역의 날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해당 행사에는 무역업체, 무역의 날 유공 수상자, 고위 공무원 등이 참가를 한다. 내용은 무역시장의 경과보고, 무역 헌장 낭독 등 무역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진행되며, 해외 신시장 개척과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순서에 따라 금탑, 은탑, 동탑 산업훈장과 대통령, 국무총리,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한국무역협회장 표창 등을 수상하게 된다. 또한, 기업이나 단체에도 수출 실적에 따라 수출탑이 수여된다.

 

이 외에도 무역의 균형적 발전과 무역입국의 의지를 다짐하는 전시회, 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전시회와 박람회에서는 국내외 우수한 상품과 기술으 선보여 무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의의

무역의 날은 우리나라 무역의 발전을 기념하고, 무역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날이다. 무역은 우리나라 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무역의 발전을 통해 우리나라 경제가 더욱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더불어 무역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날이고자 한다.

 

무역의 중요성

무역은 국경을 넘어 다양한 국가 간의 상품 및 서비스의 이동이을 말한다. 전 세계 각국은 자원, 기술 및 경쟁력을 교환하여 발전할 수 있으며, 이는 경제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국가 간의 무역은 경제적인 혜택 뿐만 아니라 문화 교류와 이해를 증진시키는 역할도 하기에 무역은 현대 사회에서 상당히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볼수 있다.

 

그리고 무역이 중요한만큼 국가간의 이해관계와 경쟁이 아주 치열해 이를 잘 관리하고 대처해야 한다.

 

한국무역협회-KITA.NET

 

영상

 

마무리

2023년 12월 5일에는 제60회 무역의 날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기념식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김부겸 국무총리가 참석하여 기념사를 발표할 것이라고 한다.

 

솔직히 무역은 관련된 사람이 아니고선 크게 관심을 가지기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무역의 날로 지정된 12월 5일만큼은 우리나라 무역에 대해서 이것저것 알아가고 무역의 날이 왜 생겼는지 정도는 알고 배우는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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