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책의 날 소개
세계 책의 날은 독서, 출판, 저작권 보호의 촉진을 목적으로 유네스코에 의해 1995년에 제정되어, 1996년부터 실시된 기념일이다. 매년 4월 23일로 지정되어 있으며,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이날을 기념하고 있는 국제적인 행사라고 볼 수 있겠다.
유래
1995년 유네스코 제28차 총회에서 제정된 세계 책의 날은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에서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던 세인트 조지 축제와, 1616년 세르반테스와 셰익스피어가 동시에 사망한 날에서 유래되었다. 그리고 스페인 작가인 미구엘 데 세르반테스의 사망과도 인연이 있다.
목적
①독서 장려 : 전 세계 사람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독려한다.
②저작권 보호 : 저작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저작권 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촉구한다
③출판 산업 지원 : 출판 산업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출판 활동을 지원한다.
④지식 공유 및 문화 다양성 증진 : 독서를 통해 지식을 공유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증진하는 데 기여한다.
행사
한국에서는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여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데, 대표적인 행사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①책드림 : 시민들에게 책을 무료로 배포하는 행사이다.
②작가 강연회: 작가들이 참여하여 강연과 토론회 등을 개최한다.
③북콘서트: 음악과 함께 책을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④독서퀴즈대회: 독서를 통해 지식을 겨루는 대회이다.
⑤도서관 이벤트: 도서관에서는 책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지역 도서관이나 서점 등에서도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여 다양한 행사를 진행된다.
축제
4월 23일,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더 많은 책, 더 넓은 세계’를 주제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가 세종라운지에서 진행된다. 책 나눔, 황정민 배우와 함께하는 낭독회 그리고 장강명, 김민영 작가의 북토크 등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독서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세계 책의 날 행사를 통해 독서 부흥을 기대한다.
기간 | 2024년 4월 23일(화) ~ 2024년 4월 23일(화) / 1일간 |
시간 | 11:30 ~ 13:20 |
장소 | 세종라운지 |
주최 / 주관 | 문화체육관광부 / 한국예술종합학교 (주)케이아츠크리에이티브 |
요금 | 무료 |
행사내용 | ①책나눔 11:30~12:10 / 광화문광장 해치마당 ②기념식 12:00~13:40 / 세종라운지 (기념식 일정) - 12:00~12:15 피아노 연주 (지현규 피아니스트) - 12:15~12:20 오프닝 - 12:20~12:25 세계 책의 날 축사 (유인촌 문체부 장관) - 12:30~13:00 낭독회 (황정민 배우) - 13:03~13:35 북토크 (장강명, 김민영 작가) |
영상
마무리
세계 책의 날은 독서의 중요성을 되돌아보고, 책과의 만남을 통해 지식을 쌓고,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책의 가치와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느끼고 이 날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책 문화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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