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의 날 소개
법의 날은 매년 4월 25일로 지정되어 국민의 준법정신을 높이고 법의 존엄성을 지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963년 7월 제1차 세계법률가 대회에서 모든 국가에 '법의 날' 제정을 권고하기로 결의한 것을 계기로, 1964년 법의 날에 관한 건에 의해 5월 1일로 처음 제정되었다.
배경
법의 날은 1964년 5월 1일 제1회를 시작으로 현재 2023년 제60회를 맞이한 국가기념일이다. 준법정신을 드높이고 법의 존엄성을 떨쳐 일으키기 위하여 정부 부처인 법무부에서 주관고 있다.
1957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법의 날이 제정되었고, 이후 세계 각국으로 전파되었고 대한민국은 1963년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법의 지배를 통한 세계평화대회’에 참석한 한국 대표들이 세계 각국의 법의 날 제정 움직임에 동참하기로 결의한 것을 계기로 1964년 대한변호사협회장 이병린의 제안으로 법의 날을 제정하기로 결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목적
①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법 존중을 장려
②법치주의 정신을 고취
③국민의 준법정신을 함양
행사
법의 날에는 법무부 주관으로 기념행사를 거행하며, 준법정신을 앙양하는데 공로가 큰 사람을 포상한다. 그리고 그 외에 강연회나 토론회가 개최되고, 문화행사가 열리기도 한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관련 부처나 기관에 문의하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영상
법의 중요성
법은 사회의 질서를 유지하고, 국민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분쟁을 해결하고, 사회적 안정을 유지하며 범죄를 예방하고, 범죄자를 처벌함으로써 사회의 안전을 지킨다. 그리고 계약, 상속, 부동산 등의 법률관계를 규정함으로써 개인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에 법을 준수하는 것은 국민의 의무이며, 법을 위반하면 처벌을 받게 되는 것이다.
마무리
법치주의는 사회 발전의 기반이다. 그렇기에 법의 날을 기회 삼아 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법 준수를 실천하며, 사회 정의 실현에 기여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앞서 국민 모두가 법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할 것이고, 법을 존중하는 태도를 가지는 것이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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