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의 날 :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취지로 제정된 국가기념일

국민안전의 날

국민안전의 날 소개

국민안전의 날은 국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강조하기 위해 제정된 대한민국의 법정기념일이다.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제정되었기에 매년 4월 16일에 기념하고 있다.

 

 

 

배경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는 대한민국 사회에 큰 충격과 슬픔을 안겨주었다. 이 참사를 통해 우리 사회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 관리 체계의 개선이 시급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이런 사고를 다시는 반복하지 않기 위해 정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을 개정하여 매년 4월 16일을 국민안전의 날로 제정했다.

 

 

 

목적

국민안전의 날을 통해 재난 예방과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국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래서 정부와 지자체, 기업, 시민 사회 등 다양한 주체들이 협력하여 재난 예방 및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 더불어 안전 교육 및 홍보 활동을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모든 국민이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한다.

 

행사

①국민안전 다짐대회 :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민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고 안전 수칙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하는 행사이다.

 

②안전체험 행사 :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훈련, 생존 배낭 꾸리기, 재난·재해 발생 시 행동요령 알아보기 등 체험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인다.

 

③추모행사 :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한다.

 

그 외 지자체와 부처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체험 등이 이루어진다.

 

영상

 

세월호 참사

세월호 참사는 대한민국에서 발생한 대형 해상 사고로, 2014년 4월 16일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부근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전복되어 침몰한 사고다. 당시 세월호에는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던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과 교사 14명을 포함하여 총 476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 중 304명이 사망하고, 미수습자가 발생한 비극적인 사건이다.

 

해당 사고는 안전 불감증, 부실한 선박 관리, 구조 작업의 지연 등이 원인으로 지적되었으며, 대한민국 사회에 큰 충격과 슬픔을 안겨주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안전 시스템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었고, 안전 대책 강화와 국민의 안전의식 개선 등을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국민안전의 날국민안전의 날

마무리

국민안전의 날은 단순히 과거의 사고를 추모하는 날이 아닌, 현재 우리가 안전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미래의 안전을 준비하는 날이라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한다. 세월호 참사의 아픈 기억을 다시는 되풀이하지 않도록, 우리 모두 안전 의식을 함양하고, 안전한 행동을 실천하며, 더 나은 안전 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함께 참여하여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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