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용어에 대한 이해와 정리 및 미국 기준금리가 중요한 이유

 많은 사람들이 초미의 관심사로 갖고 있는 기준금리,기준금리가 올라가거나 내려가거나 하면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관심이 많다.그래서 이번시간은 정확히 기준금리가 무엇인지 이해와 정리를 하는 시간을 가져 볼까 한다.그리고 미국의 기준금리가 왜 중요한지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기준금리란?

 중앙은행이 시중 자금의 유동성을 조절하기 위해 설정하는 금리다.즉.중앙은행이 시중의 자금 공급량을 조절하여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을 조절하고,경제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설정하는 금리를 뜻한다.

 

 대개 중앙은행이 정기적으로 열리는 회의에서 결정되며,경제의 상황에 따라 변동된다.경기가 불황에 접어들경우 기준금리를 낮추어 자금 유입을 유도하여 경기를 회복하려하고,경기가 과열되는 경우 기준금리를 올려 자금 유입을 억제하고 경기 안정화를 시도한다.

 

 기준금리는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기준금리의 변동은 주식시장,부동산시장,외환시장 등 다양한 경제분야에 영향을 미친다.따라서,기준금리 변동에 대한 정보는 경제 전반에 대한 이해와 대처 능력을 갖추는데 중요하다.

 

 

 

▷기준금리와 경제와의 관계

 기준금리와 경제는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다.기준금리가 낮으면 대출금리도 낮아지기 때문에 기업들이 대출을 더욱 쉽게 받아들일수 있다.이로 인해 기업들은 더 많으 투자 및 확장을 하게 됨으로서 소비자들도 더 많은 소비를 하게 된다.이렇게 경제가 회복하면서 성장이 이뤄진다.자금 유입이 증가하기에 인플레이션을 유발할수 있다.

 

 반대로 기준금리가 높아지면 대출금리도 높아지기 때문에 기업들은 대출을 받기가 어려워지고 이로인해 투자와 확장도 어렵게 됨으로서 소비자들은 소비를 절약하게 된다.경제가 축소되면서 성장이 아니라 침체기에 빠진다.자금 유입이 줄어들어 인플레이션이 억제된다

 

 따라서 중앙은행은 경제의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기준금리를 조절하여 경제의 안정을 유지하고 성장을 촉진하려고 노력한다.

 

▷미국의 기준금리를 정하는 곳은?

 미국연방준비제도(FED)가 미국의 중앙은행으로서 기준금리를 결정한다.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정기적으로 모여서 결정하는데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있고 그중 7명은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의 구성원이고,나머지 5명은 연방준비제도 주요 시장 참여자들이다.연방공개시장위원회는 경제동향과 인플레이션,실업률 등 다양한 것들으 고려하여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리면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

→미국의 채권 수익률이 상승함으로 미국의 자금이 이전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얻을수 있게되기에 미국 자금이 유입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자금 유동성은 감소할수 있다.한국을 포함한 많은 국가들의 자금 조달비용이 증가한다.

→미국 경제의 성장세가 감소하고 소비와 투자가 축소된다.미국 경제의 성장세가 둔화되면,한국 같은 수출국 경제에도 영향을 미친다.미국으로의 수출이 감소하고 미국의로의 투자도 줄어들게 된다.

→글로벌 환율 시장에도 영향을 미친다.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한국의 수출 기업들에게 불리한 영향을 끼친다.이는 한국의 수출 제품들이 더 비싸져서 경쟁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은 한국 경제에 여러가지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에 경제 주체들은 재빠른 대응이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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