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세계국채지수에 편입되야하는 이유

 우리나라가 2023년 상반기 세계국채지수 관찰대상국 자리를 유지한다고 한다.WGBI를 관리하는 FTSE러셀은 3월 30일 기준 한국이 관찰대상국 지위를 유지한다고 로이터 통신에 밝혔다.한마디로 3월 편입이 불발되었다.우리는 오는 9월에 편입이 유력하는 전망이다.

 

 

 

 지난해 2022년 9월경 세계 3대 채권지수 중 하나인 WGBI에 관찰대상국으로 우리나라는 이름을 올렸는데 보통 6개월 이상 검토를 가진 뒤 편입 여부를 결정한다고 한다.국내총생산 10대국 가운데 한국과 인도만 제외하고 모두 WGBI에 편입이 되어있다.

 

 

 그럼 세계국채지수는 과연 무엇인가?

 

풀명칭은 FTSE Gorld Goverrnment Bond Index(WGBI)로 영국의 런던증권거래소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 러셀이 발표하는 지수로서,블룸버그 버클레이즈 글로벌 종합지수,JP모던 신흥국 국채지수와 함께 세계 3대 채권지수 중 하나이다.여러 국가들이 국채를 살때 참고하는 지표로 통하고 국가의 지수 등재자격은 시가총액 및 투가 가능성 및 여러가지 기준에 따라 결정된다.

 

 매년 9월에 심사를 통해 편입이 결정되며,현재는 미국,독일,중국,일본 등 23개국만이 국채가 편입되어있다.

 국채지수에 편입이 되면 지수를 추종하는 외국계 자금이 국채시장에 유입이 될것이고,국채의 신뢰도는 높아지는 효과가 있기에 꼭 편입이 되어야 한다.외국인 자금이 우리나라에서 빠져나가는 부분을 방어해주는 긍정적이 재료효과도 있을 것이다.정부 재정에도 나름의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수 있다.외국인들의 추가매수여력으로 정부의 발행금리가 하락하면 국고채 이자 배용이 절감되는 효과도 생긴다.그리고 금리가 대략 0.1%덜 오르는 효과까지 기대할수 있다.

 

 물론 편입되는 즉시 자금이 대거 유입되는건 아니기때문에 당장의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는건 어렵다.하지만 원화 채권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것이고 장기적으로 위의 글의 효과를 노릴수 있기에 세계국채지수에 무조건 핀입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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