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은 그냥 단순히 쉬는날인가요?!

 5월 1일은 근로자의 날이다.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그리고 근무에 대한 의욕을 증진시키기 위해 법으로 기념일로 정해놨다.대부분의 사람들이 근로자이기 때문에 근로자의 날은 쉬는날로만 생각하기 마련인데,오늘은 근로자의 날의 역사와 의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

 

 

 

▷근로자의 날이란?

 매년 5월 1일로 지정되었고,사회에 대한 근로자의 공헌을 인정하고 기리는 날이다.근로자의 날은 엄연히 근로기준법에 따른 유급 휴일로 지정이 되어있다.이날 근무를 한다면 당연히 휴일 근로수당을 받아야한다.노동자의 권리 보장법 의식이 많이 희박한 탓에 이를 지키지 않는 사업장이 많다.수당.대체휴무도 안 준 채 이 날 출근을 강요한다면 불법이며 이 경우 사업주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근로자의 날의 역사

 일제강점기였던 192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당시 한국의 노동자들은 가혹한 노동 조건에 직면했고 종종 고용주에게 착취를 당했다.이에 대응하여 노동 조합이 결성되었고 노동자들은 시위와 파업을 조직하기 시작했다.1920년 5월 1일, 전국의 노동자들은 더 나은 근로 조건과 권리를 요구하느 총파업을 일으켰는데 이것이 한국 최초의 근로자의 날의 시발점이 되었다고 한다.

 

▷근로자의 날의 의미

 지난날의 노동운동가들과 노동자들의 투쟁과 희생을 기리는 뜻깊은 의미를 가진날이다.단순히 하루 쉬는 날이 아니라 근로자의 사회 기여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권리를 옹호하는 날이니만큼 한번쯤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는것이 중요하다.

 

▷근로자의 날에 대한 기념

 대다수의 근로자들은 휴일로 보내고 있지만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활동이 있다.노동 조합 및 기타 조직들은 종종 노동자의 권리를 증진하고 노동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집회와 행진을 개최한다.일부 회사에서는 직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행사를 열기도 한다.

 

 

*근로자의 날은 사회에 대한 근로자의 공헌을 기리고 인정하는 날이다.또한 근로자 권리의 중요성과 이를 계속 옹호해야 할 필요성을 일깨워주는날이기도 하다.앞서있던 자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대한민국 근로자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 같이 노력해야겠다.그러기 위해선 최소 근로자의 날의 역사와 의의를 알고 있다면 좋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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