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영화를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영화축제에 함께하자

 우리나라에서 하는 국제영화제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상당히 유명한데 전주국제영화제도 존재한다.이번에 24회를 맞은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27일~5월 6일까지 일정이 있으니 영화에 관심이 많으신분들은 시간내서 영화제에 참석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이다.

 

 

 

▷전주국제영화제란?

 1999년부터 시작하여 현재는 매년 4월말부터 5월초까지 진행되는 국제영화제이다.전주국제영화제는 '세계의 창작영화와 대중을 연결하는 축제'를 목표로 하며,세계 각국의 창작영화를 상영하고 영화인들의 만남의 장을 제공한다.그리고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감독이나 배우들을 초청해 작품에 대한 직접적인 대화와 강연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한다.

 

 전주국제영화제는 '한국영화의 미래를 여는 문'이라는 구호 아래,국내외 젊은 감독들과 배우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으며,그 중 한국영화산업 발전과 지속성을 고려해,국내 작품 상영과 관련된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부산국제영화제와 차이점

 전주국제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는 모두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국제영화제이나 그 목적과 분위기,프로그램 등에서 차이가 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대중과 창작영화를 연결하는것이 목적이다.따라서 영화제 전반적인 분위기는 관객들과 감독,배우,영화전문가들간의 교류가 강조된다.반면 부산국제영화제는 아시아 영화산업의 발전을 위한 국제적인 플랫폼으로서,아시아 국가들 간의 문화 교류 및 경제적 발전을 위한 행사로서 주목받고있다.따라서 부산국제영화제는 대중적인 요소보다는 영화산업 발전과 비즈니스 측면이 강조된다.

 

→프로그램 측면에서 차이가 난다.전주국제영화제는 세계 각국의 창작영화 상영뿐만 아니라.국내 작품들도 많이 상영된다.또한 감독,배우,전문가들의 대담,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지만 부산국제영화제는 아시아 국가들의 영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주프로젝트

 국내외 감독들이 자신들의 새로운 작품을 기획하고 발표하는 곳이다.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적인 창의성을 가진 작품들을 발굴하여 영화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고자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전주랩 : 장르와 형식에 제한을 두지 않고 다양하고 새로운 한국영화 컨텐츠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기획 개발 멘토링 프로그램이다.선정작들은 오랫동안 다뤄진 전통적인 주제만이 아니라 소수자에 대한 세심한 감수성을 다양한 장르적 상상력으로 풀어내는 이야기도 있다.

 

→K-DOC CLASS : 완성도 높은 한국 다큐멘터리를 위한 편집 교육 프로그램이다.작품의 내용에 대한 집중 컨설팅이 제공되는 러프컷 내비게이팅에는 4개의 프로젝트가 전문가 모니터 그룹이 구성과 방향 및 배급에 대한 조언을 재공하는 러프컷 모니터링에는 3개의 프로젝트가 참여한다.

 

→전주시네마프로젝트(넥스트 에디션) : 매년마다 세명의 감독이 각자의 단편을 연출하는 '디지털 삼인삼색'이 2014년부터는 장편영화를 제작/투자하는 프로그램으로 바뀌었고,2016년부터 전주시네마프로젝트라는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전주국제영화제에 대한 이모저모

→2014년부터 영화제의 상징색은 노랑색이다.

→2013년에 제정한 영화제 ID는 나비심볼모양이었느나 제정 두해만에 폐지되었다.현재는 영화제가 열리는 당해만의 새로운 상징물을 매년 도입하여 새로운 느낌을 주고자 한다.

→100Films,100Posters.라고 2015년부터 시정하여 호평받는 전시가 있다.상영장 100편에서 영감을 받아 한국의 디자인신을 이끌어가는 100여명의 그래픽 디자이너가 포스터를 디자인하여 전시한다.

→영화제 마지막날 마지막 상영과 폐막작 상영이 종료되면 영화제 스태프와 자원봉사자들의 이름이 스크롤 되는 엔딩 크레딧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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