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게임넷 스타리그(OSL)는 1999년 한국의 케이블TV 채널인 온게임넷에서 개최한 스타크래프트 토너먼트를 대회를 칭한다.OSL은 빠르게 한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스타크래프트 대회중 하나로 자리 잡았으며,전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유치하고 많은 상금을 제공했던 이제는 전설로 남은 온게임넷 스타리그에 대해 이번시간을 빌어 되짚어보려고 한다.
▷온게임넷 스타리그란?
대회는 2012년까지 매년 열렸으며 형식은 수년에 걸쳐 발전했다.OSL의 초기에는 5전 3선승제 또는 7전 4선승제 경기 형식의 싱글 엘리미네이션 대진표 형식이 특징이었다.OSL은 플레이어가 4명으로 구성된 그룹을 배치하고 라운드 로빈 형식으로 서로 플레이하는 그룹 스테이지를 가졌다.각 그룹의 상위 2명의 선수가 녹아웃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 진출하는 시스템이었다.
▷온게임넷 스타리그의 형식
OSL의 고유한 측면 중 하나는 스타리그와 듀얼 토너먼트라는 두개의 별도 리그를 갖는 형식이라는 점이다.스타리그는 16강부터 본선이라고 할수 있는데 16강시드를 받는 전시즌 우승자,2위,3위 그리고 챌린지리그에서 올라온 우승자.이렇게 4명의 제외하고 12장의 카드는 듀얼 토너먼트라는 엄청난 치열한 생존 경기를 해서 올라온 자들만 가질수 있었다.그렇기에 스타리그 시작하기전인 듀얼 토너먼트 대회부터 긴장감을 고조시켰고 본 대회인 OSL에서 극대화되는 계기가 되었다.
▷전설적인 선수 및 순간
OSL에는 기억에 남는 많은 순간과 전설적인 선수들이 있었다.OSL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우승자는 테란의 황제 임요환,최종병기 이영호,JD 이제동 등을 뽑을수 있겠다.이들은 스타크래프트의 레전드로 꼽히며 한국에서 게임의 성장과 인기에 크게 기여하였다.
▷E스포츠에 미친 영향
OSL은 단순한 토너먼트가 아니라 한국 E스포츠계의 가장 크고 중요한 행사였다.경기는 TV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되었고 많은 열광적인 팬들을 끌어 모았다.OSL은 한국에서 E스포츠가 부상하는 주요 원인이었으며 스타크래프트가 E스포츠로 발전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했다는것은 누구도 부인할수 없다.
▷결론
OSL은 이제 더이상 개최되지 않지만 스타크래프트는 한국에서 아직도 여전히 인기있는 게임으로 남아있으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관련 대회가 열리고 있다.OSL과 이에 참가한 선수들의 유산은 한국 E스포츠 커뮤니티와 그 너머에서 아직도 느껴지고 있다.그리고 생생하게 그 감동을 느꼈던 우리는 아직도 이 대회를 잊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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