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4 : 블리자드가 만든 세계 최고의 핵 앤 슬래시 게임

디아블로4 소개

디아블로4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하고 배급한 액션 롤플레잉 게임으로 2023년 6월 6일에 출시가 되는 액션 RPG로 디아블로 시리즈의 4번째 타이틀이다. 디아블로 시리즈는 항상 큰 기대받는 만큼 그 기대를 충족해 왔기 때문에 디아블로4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악마와 괴물로 가득한 던전을 탐험하고, 강력한 전리품을 획득해서 성역을 지키는 이 곳에 당신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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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디아블로4 캠페인은 디아블로3에서 영혼을 거두는 자로부터 50년 후 성역이 주무대가 된다. 개발진이 밝힌 바에 의하면 디아블로4의 캠페인은 전작들보다 긴 구성인 총 8막이라고 밝혔다. 베타 테스트에서 공개된 업적 리스트에서는 서막+6개 챕터+종막으로 이루어진 구성이란 것이 확인됐다. 전작들보다 캠페인에 더 많은 개발 시간을 할애했기 때문에 이전작들의 스토리 서사와는 비교도 안될 만큼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특징

①시리즈 최초 오픈월드, 정확히는 심리스월드 형식이다.

 

②맵이 넓어진 대신 탈것 기능이 도입되었다.

 

③탈것 외에도, 전작들의 마을 차원문과 같이 방대한 월드를 손쉽게 오갈 수 있는 빠른 이동 기능이 존재한다.

 

④멀티 플레이 시 거래, 파티 결성 등 다른 플레이어와의 상호작용은 마을 등 공용 거점에서 이루어진다.

 

⑤멀티플레이 수용인원은 4인이다.

 

⑥플레이어는 캐릭터의 외형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⑦단독 액션으로 할당되는 회피기능이 탑재된다.

 

⑧특성트리, 스킬랭크 시스템, 그리고 홈에 박을수 있는 룬워드 개념이 다시 도입된다.

 

⑨PVP장소는 구분되어 있으며, 본인 의사로 PVP기능을 켜거나 끌 수 있다.

 

⑩플랫폼 간의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하다.

 

⑪사용자 간 아이템 거래는 경매장 형식은 배제하고 1:1 거래만 허용하되 전설이상 등급은 귀속으로 거래가 되지 않게 하여 지나친 고가아이템이나 작업장 부작용을 줄인다.

 

평가

①해외매체나 커뮤니티에서는 대체로 호평중이다. 전반적인 게임플레이나 스토리 및 연출 부분에서 만족한다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②국내 커뮤니티에선 반응이 호불호가 극과 극을 달린다. 그래픽이 모바일 게임 같다, 게임성과 타격감도 디아블로3 혹은 임모탈과 차이점이 없다는 불호가 있는 반면, 그래픽이 쿼터뷰 핵 앤 슬래시 최고 수준이고 전작들의 불편한 부분을 개선하고 장점을 강화시켰다는 호도 많다.

 

③맵 로딩으로 인한 지연현상, 맵 요소와의 상호작용과 관련된 인터페이스 부재 등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④오픈베타 얼리액세스 기간 동안 100만 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접속해 게임을 즐겼다. 그만큼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는 반증일 것이다.

 

영상(공식 시네마틱 영상)

 

과금 모델 논란

구성품에 끼어있는 백금화를 블리자드 스토어를 통해 추가 구매할 수 있으며, 본편에 포함되지 않은 아이템들을 추가로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는데 이 때문에 디아블로 이모탈처럼 사실상 P2W 게임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이에 블리자드 임직원은 극구 부인은 했다.

 

가격 논란

일반판이 95,900원으로 책정되었다. 이 정도로 비싼 책정으로 인해 우리는 물론 저소득 국가는 타격이 더 심하다. 디아블로4 가격이 터키 같은 곳은 일반 월급의 1/5, 남미 같은 경우는 1/2이나 되는 가격인 것이다. 액티비전 블리자드 측에서는 우회결제를 막기 위해 현지 물가가 아니라 단순 달러로 환전한 금액으로 맞춘 것으로 보인다. 이를 기점으로 양산형 가챠 폰게임들에 비해서 혜자라는 초반 대다수의 여론이 급격히 악화되었다.

 

결론

어찌 됐던 게임만 높은 완성도로 제대로 나와주기만 하면 모든 논란은 잠식되고 찬양하게 될 것이다. 핵 앤 슬래쉬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디아블로 시리즈를 기대 안 할 수가 없다. 이만큼 완벽한 게임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6월 6일은 아마도 디아블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디아블로4를 즐기고 있지 않을까? 명성에 비하면 아쉽다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게, 이번엔 블리자드가 오픈베타에서 나온 단점들을 보완하고 완벽한 게임으로 출시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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