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날 :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제정된 하루

환경의 날

1. 환경의 날 소개

환경의 날은 매년 6월 5일에 전 세계적으로 지정된 기념의 날이다. 환경의 날은 지구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2. 배경

1960년대 후반, 환경오염이 심각해지면서 세계 각국에서는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졌다. 이에 유엔은 1972년 6월 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유엔인간환경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회의에는 113개국의 약 1,300여 명의 대표자들이 참석해 환경 문제에 관한 토론을 펼쳤다. 회의 결과, 지구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6월 5일을 환경의 날로 제정하기로 했다. 그 후 1973년부터 매년 전 세계적으로 기념되고 있는 것이다.

 

 

 

3. 행사

각 국가와 지역에서는 환경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활동한다. 행사의 성격과 내용은 국가와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대부분의 행사는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삶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환경 정책 발표, 환경 관련 워크숍, 자원 절약 및 재활용 캠페인들이 주를 이룬다.

 

우리나라도 각 지역마다 환경의 날 기념행사가 치러지는데, 대표적으로 환경부에서 환경 보호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환경부 홈페이지 바로가기↓

 

4. 2023년 환경의 날 주제

올해는 '플라스틱 없는 하루'가 환경의 날 주제다. 플라스틱은 환경오염의 주범 중 하나로, 매년 수백만 톤의 플라스틱이 바다로 유입되어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 환경의 날을 맞이해 플라스틱의 위험을 알리고, 재생 가능한 대체품을 사용하도록 권장하며 환경 보호에 동참하자는 취지이다.

 

5. 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방법

막연히 환경의 날이면 뭘 하지?라고 생각할 것 없이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실천해 보자.

 

쓰레기 수거 길에 떨어진 휴지나 쓰레기 못본체 지나가지말고 한번 주워보자.
나무 심기 나무를 심으러 가자.나무는 대기질을 개선하고 온실 가스 배출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환경 보호 단체 기부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자.
에너지 절약 불필요한 불끄기, TV끄기 등 작은부분에서 절약 및 실천을 해 나가자.

 

6. 마무리

사실 환경의 날이라는 것 자체가 우습다. 우리는 평생을 환경과 함께 살아가야 하는 존재이기에 매일이 환경의 날이고, 환경에 대한 생각은 평생 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들을 위해서, 그리고 앞으로 살아가야 할 다음 세대를 위해서, 환경에 대한 보존과 중요성은 항상 인식하고 살아야 한다. 작은 것 하나부터 실천하는 습관을 키우면 그것들이 큰 눈덩이처럼 불어나 우리들의 환경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환경의 날이라고 그날만 환경에 대해 생각하지 말고 항상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소중함을 깨닫고 살아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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