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로베리 문 : 1년에 딱 한번만 볼수 있는 붉은색 보름달

 

1. 스트로베리 문 소개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6월에 보름달을 부르는 명칭이다. 이 달은 딸기를 수확하는 시기를 알리는 달이기에 스트로베리 문이라고 불린다. 스트로베리문은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달이기도 하다. 1년에 딱 한번 볼 수 있는 6월의 그 어느 때보다 붉은 스트로베리 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

 

 

 

2.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다양한 보름달

: 아메리칸 원주민들은 각 달마다 총 12개의 다양한 보름달을 가지고 있었다. 보름달의 명칭에 따라 내포하고 있는 뜻이 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명칭 설명
1월 울프문 추운 겨울 먹이가 부족한 늑대들이 배고픔과 추위에 평소보다 강렬하게 운다고 하여 칭해진 이름이다.
2월 스노우문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사는곳에 2월달에 가장 많은 눈이 내린다.
3월 웜문 땅이 녹으면서 봄이 오고 점점 따뜻해지는 시기.
4월 핑크문 플록스라는 분홍색 꽃이 피는 시기를 상징적으로 칭해진 달이다.
5월 플라워문 모든 꽃들이 가장 만발하고 화려하게 피는 달.
6월 스트로베리문 야생 딸기가 익어가는 시작하면서 수확을 알리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7월 벅문 수컷 사슴의 이마에서 뿔이 자란다고 하여 벅문이라 불렀다.
8월 레드문 일년 중 가장 더운 8월달의 달을 말하며 한 여름의 더운 공기로 인해서 달이 가장 붉게 보인다고 한다.
9월 하비스트문 일년 중 달이 가장 밝다고 하며 그렇기에 야간에 수확물을 수확하기 수월하다고 한다.
10월 헌터스문 겨울이 다가옴을 알리고 식량을 비축할 준비를 하기위해 사냥을 하는 시기다.
11월 비버문 비버가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시기다.비버도 겨울을 준비하기 위해서다.
12월 콜드문 겨울의 시작을 알리며 본격적인 추위를 고통을 알게 된다.

 

 

 

3. 스트로베리 문의 유래

이 용어의 기원은 아메리칸 원주민에서도 특히 북아메리카 부족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들은 자연과 강한 유대감을 가지고 있었고 달의 주기를 면밀하게 관찰을 한 결과 그들의 환경에서 일어나는 중요한 사건과 변화의 흐름에 따라서 보름달에 특징이 뚜렷해 이름을 부여하기 시작했다.

 

스트로베리 문은 딸기가 익어가는 풍요로운 시기를 의미한다. 더 군다가 1년 중 가장 붉은색 빛을 띠는 보름달이기에 그렇게 이름이 정해진 것이다. 아메리카 원주민들에게 딸기는 소중한 과일이자 식량이다. 그렇기에 스트로베리문은 여름의 시작과  추수시즌을 알리는 중요한 표식이다. 그들은 항상 스트로베리문 앞에서 풍년을 기도하였다,

 

4. 달이 유독 붉은색인 이유

6월 보름달에 붉은색이 되는 이유는 뭘까? 그것은 하지에 가까워지면서 태양은 점차 높아지지만 달은 낮아지는 것과 관계가 있다고 한다. 태양과 달의 거리는 자연스럽게 멀어지면서 공기층이 태양의 빛을 흡수하게 되고, 가장 마지막에 남는 파장인 붉은색이 달의 표면에 반사하면서 붉게 되는 것이다.

 

스트로베리문스트로베리문2

5. 마무리

실제로 1년 중 가장 붉기도 하지만 가장 밝기도 하며 가장 크기도 하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스트로베리 문이 뜨면 소원을 빌곤 한다. 실제로 스트로베리 문을 보면 너무나도 이뻐서 감탄을 하게 된다. 이렇게 이쁜 달을 일 년에 한 번밖에 못 본다는 게 어쩌면 더 가치가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올해는 이미 지나갔으니 내년엔 또 기대하면서 스트로베리 문을 기다려봐야겠다.

 

 

 

*다음 포스팅을 보시길 추천합니다.

 

재난 문자가 발송되는 이유와 대처방법

1. 재난 문자 개요 재는 문자는 재난 발생 시 국민에게 재난 정보를 전달하게 위해 발송하는 문자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정부, 지자체, 재난 관련 기관에서 발송할 수 있다. 재난 문자의 목적은

ordinarypersons.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