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TSR에서 1970년에 만든 RPG시스템의 게임.판타지 세계관에 규칙을 도입하여 게임화한 최초의 RPG게임이다.현재 국내에서 아직도 인기있는 게임인 던전 앤 파이터의 모티브가 된 게임이기도 하며 지구상의 모든 RPG의 시초이자 뿌리라고 보면 된다.
레벨업이 가능한 성장형 케릭터를 설정하고 화살이나 돌맹이 폭탄 등 여러가지 도구를 던지고 마법도 쓰고 글로만 보던 판타지를 정말 판타지화해서 만들었다.이것은 게임역사에 획기적인 사건이나 다름없었고 캐릭터가 경험치를 획득하여 레벨업을 하고 성장한다는 개념자체가 세계 최초이기 때문에 그런의미에서 던전 앤 드래곤이 가지는 가치는 어마어마하고 보면 된다.
지금도 게임을 해보면 '어떻게 이렇게 완성도 높은 게임을 그 당시에 만들었을까?'싶을정도로 탄성이 절로 나온다.친구랑 둘이서 백원 넣고 누가 오래 버티는지 내기를 했던 어린시절의 기억도 나고,마지막 보스까지 잡았을때의 희열은 아직도 잊을수가 없다.그렇다.많은 이들에겐 추억이 있는 게임이 바로 던전 앤 드래곤인 것이다.
워낙 인기가 많았다 보니 영화로도 제작되고 애니메이션도 제작되고 다방면으로 기획되고 있는것 같다.이번에 영화를 또 개봉한다고 하더라.나는 던전 앤 드래곤 매니아로서 영화를 보러 갈 생각이다.
*다음 게임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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