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헤이븐 : 직관적이고 전략적인 16대16으로 즐기는 백병전

1. 워헤이븐 소개

넥슨이 올해 가을에 얼레 액세스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는 대규모 이용자 간의 전투 게임을 말한다. 게임 소개 영상을 보면 영화 300이 생각난다. 그만큼 전율을 일으키는 전투가 특징이라고 하니, 상당히 기대가 되는 게임이다.

 

 

 

2. 게임 정보

: 워헤이븐의 정보는 다음과 같다.

개발	넥슨
유통
플랫폼	윈도우
장르	액션 TPS
출시	2023년 가을(2022년 10월 12일 베타테스트 진행)
엔진	언리얼 엔진
심의 등급	청소년 이용불가(과도한 폭력성)
홈페이지	워헤이븐 홈페이지 바로가기↑

 

 

 

3. 게임 특징

웅장하고 장엄한 기운마저 감도는 여태까지 게임역사에서 볼 수 없었던 칼싸움 떼쟁 액션을 선보인다. 워헤이븐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1) 16대 16인 백병전 : 칼이나 창과 같은 병기로 양 팀 32명의 전사들은 전장에서 미친 듯이 싸우며 서로를 죽여야 한다.

2) 개인, 분대, 진영 : 4인으로 편성된 분대 단위의 긴밀한 팀워크로 승리를 이끌어내야 한다.

3) 독창적인 게임모드 :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진격전, 쟁탈전, 호송전이 존재한다.

4) 매력적인 세계관 : 영웅들에 대한 인간의 신앙, 그 믿음과 이야기로 존재가 이어지는 영웅들. 병사들의 염원은 전쟁터에서 큰 공을 세우고 만신전에 오르려 한다.

5) 성인콘텐츠 : 잦은 폭력과 유혈이 낭자하기에 19금 게임이다.

 

4. 평가

통상적으로 근접 기반 전투게임은 다양한 조작법을 인지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꽤 높은 편이다. 그렇기에 이용자들 간의 실력차가 확연히 드러난다. 워헤이븐은 이런 장르의 게임이지만 이용자들이 기대하는 묵직한 타격감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초보자들이 손쉽게 적응할 수 있게 전투난이도는 많이 낮추겠다고 밝혔다.

 

소수 유저 대전 중심의 대전 격투 게임이 아니라 다대다 싸움에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떼쟁 스타일의 게임은 국내 이용자들에게 낯선 장르이긴 하나 그렇기에 더욱 기대가 되는 것 같다. 지형이나 날씨 조합 등 전투에 있어서 매우 다양한 조건들로 인해 게임의 흐름이 바뀌기 때문에 정말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게임이라고 생각이 된다.

 

5. 마무리

요즘 게임들은 다 비슷비슷해서 언젠가부터 큰 기대감이 사라진다. 오죽하면 리니지라이크라는 장르까지 생겼으랴? 근데 워헤이븐은 다르다. 영화 300을 연상케 하는 때쟁스타일의 게임은 여태까지 살면서 겪어보지 못했다. 또한 대부분의 게임들이 그렇듯이 원거리스킬이나 마법공격이 아니 칼, 창, 방패 등을 활용한 근접전투의 재미를 극대화시켰다는 점에서 워헤이븐은 결이 다르다는 것을 느낀다. 지금도 게임은 발전하고 있고 애로사항들은 고치고 있는 만큼 정식 서비스할 때 과연 얼마나 대단한 게임으로 나타날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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