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엘니뇨와 라니냐는 태평양에서 발생하는 두 가지 기후 현상으로 전 세계의 날씨 패턴과 기후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현상은 해수면 온도의 변화와 바람 패턴의 변화를 수반하여 강수량과 온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엘리뇨란?
동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을 때 발생한다. 엘니뇨가 발생하는 동안 온도가 상승하고 바람 패턴이 바뀌어 강수패턴이 변경된다. 인도네시아, 호주 및 아프리카 남동부와 같은 지역은 가뭄을 만들고, 미국 남서부, 멕시코, 중앙아메리카 및 남미 북부와 같은 지역은 엄청난 비를 쏟아내 버린다. 다음은 내가 쓴 엘니뇨에 대한 포스팅이다.
3. 라니냐란?
라니냐는 동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평소보다 낮을 때 발생한다. 이것은 바람패턴의 변화와 강우량 감소로 이어진다. 인도네시아, 호주, 아프리카남동부와 같은 지역은 강수량이 증가하고, 미국 남서부, 멕시코, 중앙아메리카 및 남부 북부지역에는 심각한 가뭄사태를 발생시킨다. 다음은 내가 쓴 라니냐에 대한 포스팅이다.
4. 공통점
둘 다 2~7년마다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이다. 보통 5개월 이상 현상이 유지된다. 일정 수준의 예측을 할 수는 있지만 정확하게 예측이 불가능한 편이다. 그렇기에 발생과 영향을 이래 하는 것은 기후 분석 및 준비에 매우 중요하다.
5. 차이점
: 엘니뇨와 라니냐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엘니뇨 | 편동풍에 약하다. 동태평양 수온이 상승하고,용승은 낮아지며 강수량이 증가한다. 서태평양의 수온은 낮아지고,서태평양은 가뭄이 시달리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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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냐 | 편동풍에 강하다. 동태평양 수온이 낮아지고,용승이 상승하며 가뭄에 시달리게 한다. 서태평양 수온은 상승하고,강수량이 증가한다. |
6. 마무리
둘은 같으면서도 완전히 다른 성향이 현상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엘니뇨와 라니냐는 온도가 변하는 과정에 기압에도 영향을 주고 대기의 흐름도 변화시키기에 해수의 온도변화가 가져왔던 어장의 파괴라는 문제를 넘어서 산불이나 질병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그래서 현재 인간들은 벌을 받고 있다면서 엘니뇨와 라니냐를 재앙으로 취급한다. 앞으로는 지구온난화와 더불어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두렵기도 하다. 그렇기에 지속적인 관찰과 관리를 통해 우리에게 닥칠 문제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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