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피뎀 : 불면증에 효과는 좋지만 부작용이 심한 수면제

졸피뎀

1. 졸피뎀이란?

수면제의 일종으로, 불면증의 치료에도 사용이 된다. 졸피뎀은 벤조디아제핀계 약물로서, 중추신경계의 활동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기에 수면을 유도한다. 일반적으로 경구 복용하며, 효과는 약 30분 이내로 나타난다고 한다.

 

 

 

2. 효능 및 성분

졸피뎀은 뇌의 GABA 수용체에 작용하여 신경전달물질을 활성화시켜 뇌에 대하여 억제성 효과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불면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수면을 유도시킨다. 그리고 기존의 벤조디아제핀 계약 약물과는 달리 불면과 금단증상이 적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2~3시간의 짧은 반감기를 가지고 있어 약효가 빠르게 나타나고 지속 시간이 짧기 때문에 수면제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3. 부작용

졸피뎀은 가장 안정적인 수면제로 알려져 있지만, 부작용이 없지는 없다. 복용하고 전날 기억을 못 하는 경우도 있고, 어지럼증이나 두통등이 생길 수도 있다. 이 증상들이 심해지면 몽유병 증상이나 건망증과 같은 인지장애까지 발전한다. 실제 미국 FDA에서는 졸피뎀이 몽유병과 수면 운전을 유발하기에 이러한 부작용이 매우 드물게 나타나더라도 단 한 번의 발생으로 인명 피해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작용을 경험한 환자는 전문의와 상의 후 투약을 무조건 중지해야 한다고 했다.

 

그렇다고 임의로 투약을 중단하면 불면증, 발작, 근육통, 극도의 불안, 흥분 등 금단증상이 나타나기에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그리고 연세가 많은 사람이 졸피뎀을 복용하면 치매 위험이 커지고, 우울증 환자가 복용하면 자살확률이 올라간다.

 

4. 복용 방법

이토록 위험한 부작용이 있는 만큼 졸피뎀은 효과적이고 최대한 안전하게 복용해야 한다. 올바른 졸피뎀 복용방법은 하루 1회, 공복상태에서 취침을 하기 전에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식사를 하고 나서 졸피뎀을 먹을 경우 효과가 너무 늦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공복이 좋다. 그리고 장기적으로 복용하면 무조건 내성위험이 생기기 때문에 졸피뎀을 복용하고도 불면증이 지속된다면 전문가와 상의 후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5. 주의사항

졸피뎀은 의사처방이 필요한 향정신성의약품이기 때문에 절대 본인이 아닌 타인을 통해 불법으로 처방받아 보용 하면 안 된다. 의료반 위반으로 경찰서에 가게 된다. 왜냐하면 마약으로 사용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요즘 졸피뎀 관련 매체에 많이 나오고 있을 테니까 꼭 기억하자. 필요하다면 본인이 직접 의사처방을 받고 복용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6. 마무리

누구나 불면증에 걸릴 수도 있고, 나도 걸려본 입장에서 밤에 잠이 안 오면 참 미친다. 나 같은 경우에는 불면증을 겪으면 그냥 겪는 대로 살았다. 그러다 보면 24시간을 안 자고 버틴다. 그러면 다시 밤에 찾아오고 잠이 잘 오고 불면증이 나아지기도 하더라.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약에 너무 의존하면 안 된다는 말을 하고 싶다. 졸피뎀으로 인해 많은 부작용들을 매체로 봤기 때문에 심각하게 생각하고 쉽게 복용하지 말자는 말이다. 정말 잠이 안 오면 밤에 나가서 한 시간 뛰고 들어와서 뜨거운 물에 몸을 지지면 미친 듯이 잠이 쏟아질 수도 있다. 그만큼 약에 대해선 꼭 경각심을 가지고 정말 최후의 방어선처럼 사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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