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외식 가맹점포가 24프로 늘어났다?!

외식 가맹점포

외식 브랜드 점포수 증가

모든 생산활동이 코로나로 인해 타격을 받았었는데, 음식점 같은 경우에는 배달과 밀키트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외식 브랜드 가맹점이 전년대비 24%나 늘어났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거다. 기존의 식당을 찾아서 끼니를 챙기던 때와는 달리 코로나로 인해 남들과 접촉하면서 먹는 것에 대한 부담이 늘어나고, 그것이 오롯이 배달과 밀키트의 수요로 바뀌었을 테니까 말이다.

 

 

 

신규 점포 늘어난 순위

신규점포수가 많이 늘어난 순위는 1위 담꾹(394개), 2위 김준호의 대단한 갈비(278개), 3위는 집밥 뚝딱(158개) 순이다. 이들은 전부 밀키트 포장과 배달 전문점이라는 것을 보면 역시나 코로나의 영향이라고 봐도 무방하겠다. 그리고 치킨 가맹점은 13.6%가 늘어 3만 가맹점시대를 열었다.

 

코로나에 맞게 변화한 식당들

기존에 변화를 꾀하지 못했던 식당들은 코로나로 인해 엄청난 피해를 받고 가게문을 닫아버렸지만, 포장과 배달 쪽으로 특화를 시켜 변화한 식당들은 아직도 그대로 살아남았다. 코로나 특수로 인해 포장과 배달 위주의 가맹점에 점점 증가하는 추세에서 이제는 코로나가 독감 수준으로 격하되는 변수가 발생했으니 앞으로는 어떤 식으로 또 변화할지 궁금해지긴 한다.

 

넘쳐나는 카페들

요즘에 근처 동네에 마실을 나가면 한 블록만 지나도 카페가 줄줄이 이어져 있다. 카페가 너무나도 넘쳐나고 다양한 카페가 자리를 잡고 있다. 그래서 결국 시간이 지나면 경쟁력이 있는 카페만 살아남고 나머지 카페는 문을 닫게 된다.

 

경쟁력을 갖추던가? 아니면 변화하던가.

결국, 진리는 어떤 상황이나 위기가 닥쳐도 경쟁력이 있는 것은 살아남게 되어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경쟁력이 없다면 철저하게 배척당하고 버려진다. 이것이 사회의 혹독한 현실이다.

 

스스로가 경쟁력을 갖추기 힘들다면, 이번 코로나 상황에 변화하는 식당들처럼 철저하게 외부의 상황에 반응해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

 

그것이 살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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