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도 가족으로 인정받을수 있을까?(반려동물 진료비 인하)

 

 올해 말부터는 수의사의 반려동물 진료용역에 대한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므로써 반려인들의 비용 부담이 줄어들게 될것이라고 한다.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반려동물 진료비 부가세 면제를 위한 내부 검토를 최근 착수했다.

 

 현재 반려동물 진료비는 10프로의 부가세가 붙고 있는데 면제되면 진료비용이 그만큼 낮아지게 된다.아무래도 최근 발려동물 인구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보니 그것을 반영한 정책이지 않나 생각한다.현재 우리나라는 4명중에 1명이 거주지에서 직접 반려견을 양육하고 있다.천만인구가 훌쩍 상회한다.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한다.반려동물은 단순히 가축이 아니라 키우는 사람들에겐 가족과도 같은 존재이다.신중하게 결정후 한번 키우면 평생 책임을 져야하는 존재이기에 동물이 아팠을때 진료비용이 줄어든다면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수 있지 않겠나?

 

 반려동물도 의료보험이 존재한다고 한다.2023년 현재 10여개의 보험사가 펫보험을 운용중인데 월 4~5만원정도의 보험료를 납부하면, 실 진료비의 20~30프로에 해당을 하는 본인부담감만 지볼하면 된다고 한다.실손보험이다.하지만 국내 반려동물 펫보험의 가입율은 1프로가 채 되지 않는다.반려동물의 수가 증가하고 애착도 깊어졌지만 그와 관련된 책임감은 상당히 미흡하다.반려동물도 나이가 들면 들수록 아픈 빈도가 증가하고 비용도 당연히 증가한다.나의 가족이라면 이정도의 보험은 가입하는게 정상이지 않나?아니면 생각자체를 아예 하지 못하고 있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들도 이같은 긍정적인 신호에 맞춰 같이 발맞춰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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