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브(PLAVE) : 자신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우리에게 온 5인조 버추얼 그룹

플레이브

1. 플레이브(PLAVE) 소개

2023년 3월 12일에 데뷔를 한 5인조 버추얼 그룹이다. 만찢남 콘셉트로 나온 아이돌이며, 멤버 전부 작사작곡은 물론 보컬, 춤, 랩 모두 소화가 가능한 만능돌 콘셉트로 나왔다. 25년 전에 '아담'이라는 버추얼 캐릭터를 만나본 입장에서는 생소하지 않지만, 신기한 건 여전하다.

 

 

 

2. 정보

그룹명 플레이브(PLAVE) 데뷔일 2023년 3월 12일
데뷔음반 싱글1집 ASTERUM 리더 예준
팬덤 PLLI 소속사 VLAST
유통사 YG PLUS 플랫폼 유튜브채널 바로가기↑
공식카페 공식카페 바로가기↑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3. 멤버

플레이브 멤버

- 예준 : 블레이브의 리더와 보컬, 프로듀싱, 그리고 댄스를 담당하는 만능 커. 곡의 주요 파트를 담당하는 실력파이자 흔히 말하는 미남상의 정석이다. 리더답게 온화하면서 책임감이 강하지 마 때때로 사 차원적인 매력을 뽐내기도 한다.

 

- 노아 : 보컬로 프로듀싱을 맡고 있고, 팀 내에서 새일이 가장 빠르기에 맏형이기도 하다. 금발에 벽안이며 로맨스물에 나오는 백마 탄 왕자느낌이 물씬 난다. 소화할 수 있는 음역대가 높고 목소리가 감미롭고 시원시원하다. 곱상한 외모와는 달리 성격이 호탕한 마초스타일인 게 특징이다.

 

- 밤비 : 팀 내 댄스와 보컬을 맡고 있는데 댄스와 특화된 캐릭터다. 똘똘한 눈에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풍기는 귀염상 캐릭터다. 키가 174cm로 팀 내 최단신이며,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상남자다.

 

- 은호 : 팀 내에서 랩과 보컬, 프로듀싱을 맡고 있다. 주 포지션은 랩이지만 보컬능력도 상당하다. 은발에 송곳니가 특징이라 외모에서 뱀파이어 느낌이 물씬 난다. 날카로운 외모와는 달리 상당히 장난꾸러기이며 애교가 넘친다.

 

- 하민 : 그룹 내 막내이며 랩과 댄스를 담당한다. 185cm로 팀 내 최장신이지만 춤선이 상당히 깔끔하다. 중저음 보이스가 상당히 매력적이고 모델처럼 좋은 비율과 피지컬을 가지고 있다.

 

4. 세계관

플레이브 세계관

가상세계인 '카엘룸'에 살던 캐릭터들이 지구의 개발자로부터 능력을 부여받아 지구와 소통할 수 있는 '아스테룸'으로 오게 되었고, 지구와 소통할 수 있게 되었다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5. 특징

노래가 좋네...?!

 

- 웹툰스타일의 비주얼과 훈훈한 외모로 인해 주목을 받게 되었다.

 

- 멤버들이 전부 작사. 작곡, 안무, 프로듀싱이 가능해 음악적 역량이 뛰어나다.

 

- 버추얼 그룹의 편견을 깨고 최초로 공중파 음악방송에 출연했다.

 

- 한국뿐만이 아니라 일본, 중국, 미국, 유럽 등 글로벌 팬덤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놀랍다.

 

6. 특이사항

- 그냥 웃고 넘어갈 수준이 아니라, 엄청나게 준비를 하고 공을 들인 느낌이 난다. 특히 노래가 좋다. 예전 버추얼가수 아담 때도 그랬지만, 노래만 좋으면 흥할 수 있는데, 노래를 잘 만들어내고 있어서 관심도 더 끌고 있는 듯하다.

 

- 포지션 구분의 의미가 없을 정도로 모든 게 완벽한 그룹이다. 랩이고 보컬이고 춤이고 프로듀싱이고 전부 다 소화한다. 하지만 이런 완벽한 점들은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 아무것도 못하는 캐릭터가 열정적인 노력으로 점차 발전해 가는 성장 스토리를 한국 사람들은 더 좋아한다.

 

- 유튜브 플랫폼을 통해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여 팬들과 소통하고 플레이브만의 아이돌 길을 가고 있다.

 

플레이브플레이브

7. 마무리

나는 이 그룹을 보면서 HOT가 생각났다. 하지만 HOT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발전하고 작사작곡도 배우면서 프로듀싱도 전부 가능했지만, 플레이브는 시작부터 완벽하게 태어났다. 물론 만화에서 톡 튀어나온 그런 점을 사람들이 좋아할 수 있으나, 더 이상 기대할 점이 없다는 건 단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하나하나 차근차근 스텝바이스텝으로 만들었다면 더 인기를 끌 수 있지 않았을까? 나 같으면 애초에 어떤 캐릭터는 노력형을 만들어서 음치로 만들어놓을 것 같다. 그 음치가 엄청난 노력으로 노래를 잘 부르면 사람들은 그런 부분에서 기대를 하고 응원을 하지 않을까?

 

각설하고, 요즘세상에 진짜 같은 가짜, 가짜 같은 진짜의 경계가 많이 모호해졌다. 하지만 결국 버추얼이든 진짜 사람이든 가수는 노래를 잘해야 되고, 노래가 좋아야 한다는 근본은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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