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렌 모노머 : 스티로폼, 플라스틱 원료로 사용되는 화합물

1. 스티렌 모노머란?

무색의 액체로서 비중이 0.9이기 때문에 물보다 낮다. 스티로폼, 폴리스티렌수지, 합성고무, 합성수지 등의 원료로 사용되는데, 원유에서 생상 되는 벤젠과 에틸렌을 반응시켜서 만들어낸다. 스티렌 모노머는 벤젠에 비닐기가 붙은 구조를 가지고 있다.

 

 

 

2. 특징

벤젠과 아주 유사한 냄새가 나고, 가연성 물질이기 때문에 화재나 폭발의 위험성이 있는 물질이다. 그리고 사람이 이것을 흡입을 했을 시에는 호흡기 자극을 일으키고, 피부에 닿으면 심각한 피부병이 생길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신중하고 안전하게 다뤄야 한다. 낮은 비중과 저렴한 가격과 투명하고 내충격성이 뛰어난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제품에서 사용되고 있다.

 

 

 

3. 얻는 방법

주로 석유나 천연가스 부산물로부터 생산이 된다. 에틸렌과 벤젠을 사로 반응을 시키면 에틸벤젠이 만들어지는데 이것을 열분해 작용을 일으키면 스티렌 모노머를 만들어낼 수 있다.

 

4. 용도

폴리스타이렌	가장 널리 사용되는 플라스틱 중 하나다. 투명하고 강도가 아주 뛰어난데 반해 가격이 싼것이 특징이다. 컵이나 접시, 포장용기 등 다양한 제품에 사용된다.
SBR	스티렌과 부타디엔의 공중합체로서 고무의 탄성과 내열성을 개선하기 위해 사용된다. 타이어, 신발 등의 제품에 사용된다.
ABS	강도, 내충격성, 내열성 등이 아주 뛰어나다. 자동차 부품, 전기 및 전자제품등에 사용된다.

 

5. 유출되면?

스티렌 모노머를 만드는 공장에서 혹시나 유출이 된다면 주변에 사는 사람들은 절대 외출을 삼가야 한다. 유증기 형태로 유출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기 때문에 혹시 나의 가능성을 대비해 창문을 닫고 집에 있어야 한다. 아마도 스티렌 모노머가 유출이 되면 재난문자가 올 것이기 때문에 시키는 대로 따라가면 될 것이다. 스티렌 모노머는 소방안전법상 4급 위험물로 지정되어 있다.

 

6. 마무리

산업적으로 아주 중요한 화합물로서 인정받고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그 비중과 생산량은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아주 다양한 분야외서 사용될 것으로 예상이 되는 만큼 그 위험성을 인지하고 해당 업체에서는 적극적인 안전망을 만들어놓고 대비책도 강구해놓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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