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게임 : 아시아패럴림픽위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장애인 스포츠 대회

패러게임 소개

패러게임은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장애인 체육대회로써, 아시아 지역의 장애인 체육 선수들이 참가해 경쟁하는 국제 스포츠 대회다. 한마디로 패럴림픽의 아시아 버전이라고 보면 되겠다. 아시안 게임이 끝나면 연이어서 똑같이 4년의 주기로 개최가 된다.

 

 

 

역대 대회

지금의 패러게임이라는 명칭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부터 최초로 개최되었으며, 그전까지는 아시아 태평양 장애인 경기대회라는 명칭으로 대회를 개최했었다.

회차	연도	대회
1	2010년	광저우 장애인 아시안 게임
2	2014년	인천 장애인 아시안 게임
3	2018년	자카르타 장애인 아시안 게임
4	2022년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 게임

 

특징

아시아 지역의 자애인 체육 선수들이 참가하여 경쟁하는 국제 스포츠 대회이다. 여러 부문에서 경쟁을 하며, 이번 2022년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서는 22개의 종목, 616개의 세부 종목에서 경기를 치렀다. 장애를 가진 스포츠 선수에게도 국제 경기 기회를 제공한다. 아시안게임과 똑같이 4년마다 개최되며, 2026년 패러게임은 일본 나고야에서 열릴 예정이다.

 

목적

패러게임처럼 장애인 체육대회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아주 큰 기여를 한다. 패러게임을 통해서 장애인 선수들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노력하고,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장애인에게 가지고 있었던 편견들이 해소가 되면서 궁극적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대한민국 성적

우리나라는 패러게임에서 항상 최상위권 성적을 내고 있다. 특히나 2014년 인천 아시안 패러게임에서는 금메달 72개, 은메달 62개, 동메달 77개로 총 211개의 메달을 얻으며 종합 2위라는 역대급 성적을 얻어냈다. 그 후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과 2022년 항저우에서는 종합 3위의 성적을 올렸다.

 

2022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 홈페이지 바로가기↑

 

관련 영상

오랫동안 국가대표로서 활약하고 있는 전민재 선수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이다.

 

마무리

패러게임을 보면 선수들은 단순히 메달을 쟁취하기 위한 경기를 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그들 스스로 가진 장애를 극복하고 각자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다는 것 자체에 의미를 가지고 하는 것 같았다. 어쩌면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가지고 경기를 하는 선수들은 이 사람들이지 않을까?

 

패러게임을 보면 순간순감 뭉클하는 감동들이 존재한다. 앞으로도 패러게임이 더욱 발전하고 장애인 선수들이 펼칠 수 있는 무대들이 더욱더 늘어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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