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농성 한선염이란?
화농성 한선염은 땀샘이 주로 분포하는 피부가 접히는 부위에 반복적으로 염증성 종기와 고름이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을 말한다. 주로 겨드랑이, 사타구니, 유두주위, 항문주위 등에 발생하는 편이다.
원인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추측하기로는 모낭 입구가 막히고 땀샘의 염증이 생기게 되는것으로 봐서 주로 비만, 흡연자, 세균감염으로 인하여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호르몬의 영향도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어 생리 주기에 따라 호르몬이 자주 변화하는 여성이 남성보다 3배 이상 높게 발병한다고 한다.
증상
피부가 접히는 부위에 통증과 가려움증, 열감 등이 동반된 종기가 발생한다. 그리고 종기가 터지고 고름이 배출한다. 시간이 지나면 종기가 있던 자리에 색소침착이 일어나거나 흉터가 생길 수 있다. 근데 이런 현상이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정 시간을 두고 반복적으로 나타나기에 많이 괴로울수밖에 없다.
치료
화농성 한선염의 치료 방법은 환자의 중증도, 동반 질환, 증상의 발생 빈도 등을 고려하여 치료방법을 달리한다.
①약물 치료 : 발병 범위를 줄이고 병세의 확산을 막으며, 새로운 병변 부가 다시 생기지 않도록 항생제, 진통제, 호르몬제 등을 사용하여 치료하는 방법이다.
②보존 요법 : 생활 습관 개선, 국소 치료, 광선 치료 등이 있는데, 화농성 한선염 초기에 이 치료 방법을 권한다.
③수술 : 증상이 심각할때는 수술을 고려햐아 한다. 병변이 있는 부위를 절개하여 고름을 제거하고, 땀샘을 제거한다. 수술 후 재발을 막기 위해 항생제를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수술 후에도 재발이 가능한 병이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
예방
손을 자주 씻어 깨끗하게 유지하고, 피부를 청결하게 관리해야한다. 그리고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 땀을 잘 흡수하는 옷을 착용하는것도 예방의 한 방법이 될 것이다. 조이는 옷이나 속옷을 피하고, 편안한 옷을 입어 마찰을 줄이고,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
또한, 화농성 한선염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증상이 있는 부위가 겨드랑이나 사타구니라면 주위 털을 깨끗한 면도기로 부드럽게 면도를 해 마찰을 줄여주는편이 낫다.
영상
마무리
화농성 한선염은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사실 예방이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증상이 발현되었을때 만사를 제쳐두고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것을 권한다. 해당 환자들은 삶의 질이 정말 급격하게 떨어지는 편인데, 염증에 의한 통증도 통증이지만 신체 활동에도 이상이 생기고 심한경우에는 염증으로 인한 악취로 인해 대인 관계가 무너지기까지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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