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데스 설원의 생존자들 : 우루과이 공군 571편 추락사고를 다룬 넷플릭스 영화

안데스 설원의 생존자들 소개

안데스 설원의 생존자들은 2024년에 1월에 넷플릭스에서 출시한 스페인의 재난영화로,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가 감독과 공동각본을 맡았으며, 1972년 10월 13일 우루과이 공군기 571편이 안데스 산맥에 추락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다. 이 사건은 72일 동안 안데스 산맥에 고립된 생존자들이 겪은 극한의 생존기를 담고 있다.

 

 

 

정보

장르	재난, 생존, 실화, 드라마, 스릴러, 모험
감독	후안 안토니오 바오냐
원작	피블로 비에르시의 눈의 사회
출연	엔소 보그린치치, 아구스틴 파르델라 등
제작사 / 배급사	넷플릭스
공개일	2024년 1월 4일
상영시간	145분
상영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스트리밍	안데스 설원의 생존자들 감상하기↑

 

 

 

시놉시스

비행기 추락 사고로 고립무원의 안데스산맥에 갇힌 생존자들.

 

무사히 귀환할 방법을 찾기 위해 힘을 모으며 서로에게 유일한 희망이 되어 준다.

 

등장인물

①난도 파라도 : 럭비팀의 주장으로, 리더십이 뛰어난 인물이다. 생존자들의 구출을 위한 협상에 나서며, 생존자들의 희망을 지키기 위해 동분서주 노력한다.

 

②로베르토 카네사 : 럭비팀의 부주장으로, 난도 파라도와 함께 생존자들을 이끌어 간다. 추락 사고로 인해 부상을 입지만, 생존자들을 위해 스스로를 희생한다.

 

③안토니오 비진틴 : 럭비팀의 선수로, 생존자들의 식량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그는 죽은 동료들의 시신을 먹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다.

 

④누마 투르카티 : 럭비팀의 선수로, 추락 사고로 인해 뇌진탕을 입었다. 생존자들에게 희망을 전하며, 그들을 지탱해 주는 역할을 한다.

 

줄거리

1972년 10월 13일, 우루과이의 라플라타 대학교 럭비팀이 칠레의 산티아고로 경기를 떠난다. 비행기는 안데스 산맥을 넘던 중 눈폭풍을 만나 추락하고, 팀원 45명 중 28명이 목숨을 잃고 만다. 남은 생존자들은 추락 현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되는데 그들은 비행기의 잔해로 피난처를 만들고, 눈을 녹여 식수를 확보하고, 야생 동물을 사냥해 식량을 마련하려 노력한다.

 

하지만 추위와 배고픔, 질병으로 인해 생존자들은 점점 지쳐가고 결국, 생존자들은 죽은 동료들의 시신을 먹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다. 이 선택은 생존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지만, 그들은 살아남기 위해 이 선택을 감수할 수밖에 없다는 걸 깨닫는다.

 

결국 72일 후, 생존자들은 안데스 산맥을 오르는 등반가들에 의해 발견되고 구출되어 고국으로 돌아오게 된다.

 

영상(예고편)

 

평가

아무래도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이기 때문에 생존자들의 극한의 상황을 생생하게 그려낸 점은 큰 호평을 받았고 보는 관객들에게도 몰입감을 준다. 특히나 생존자들이 살기 위해서 죽은 동료의 시신을 먹는 장면은 충격적이지만 절박한 당시 상황을 여실 없이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장 강렬한 장면이기도 하다.

 

그리고 영화를 계속 보게 되면 극한의 상황에서도 서로 돕고,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남으려 노력하는 모습에서 뭔가 가슴속에서부터 올라오는 찐한 여운을 남긴다. 영화는 삶의 의미와 희망에 대한 메시지를 남기려고 애쓰는듯한 모습이 보인다.

 

마무리

실화를 바탕으로 한 안데스 설원의 생존자들은 생존 욕구와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큰 울림을 주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영화는 평론가들에게도 극찬을 받았으며 특히나 로튼 토마토 지수가 95% 나 기록할 정도로 찬사를 받은 영화다. 삶이 무료한 사람이거나, 방황하고 있거나, 목표도 없이 하루하루 살고 있는 당신에게 삶이란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해주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꼭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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